처음 산 에어팟 2년쓰고 나니 배터리 맛가버려서 결국 싼값에 매각하고 다시 샀습니다.

의도되었든 아니든간에 만약 이게 애플의 제품판매 전략이라면 진짜 혀를 내두를정도네요.

물론 이번에 곧 나올 에어팟 개선판은 신형 배터리 채용으로 좀 나아질거라고는 하는데 만약 그거 사서도 2년후에도 이러면 진짜 애플이 3.5파이 헤드폰잭 없앤건 신의 한수입니다.

네, 고정된 수요를 통해 주기적으로 에어팟 팔아먹는 엿같은 전략으로 말이죠...

일단 아무래도 코드리스 이어폰의 공통된 단점이긴 합니다. 오래쓰면 배터리 수명이 극심하게 줄어든다는 것이요.

코드리스 시장이 더 성숙해지면서 제발 배터리 노화?로 인한 제품사용시간 줄어드는 문제가 고쳐졌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