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식 좀 있으신분들은 아시겠지만

 

버스폰. 폰테크 이니 뭐니 하는 시절이 있었죠.

 

 

폰 갈아치운 분들은 수두룩 한데. 그 이야기는 좀 지겹고

 

저는 안드 탭도 갈아치운게 꽤 되네요. 저가형 비중이 크지만 ^^

 

몇가지 기억나는 제품 소감울 써봅니다

이름이나 스팩이 가물가물한것도 있는데 양해 바래요

 

 

갤럭시탭 와이브로

갤럭시s 급 스펙이면서 와이브로가 되는 모델이였죠. 7인치에 두께가 2cm는 되는 묵직한... 그리고 뜨거운 녀석인데 데이터 걱정 없이 써서 좋긴 좋았더랍니더. 당연히 kt에서 싸게풀려서 질렀었죠. 

 

 

갤럭시탭 8.9

스냅s3 들어간 skt 버전 탭이죠. 나름 슬림하고 가볍지만 뭐 당시 스펙이 그렇듯 문서 보는것도 묘하게 불편하고. 여튼 이거 가지고도 공부 잘 했읍니다. 

 

 

갤탭8.0(?)

스냅 400 인가 들어간 해외판이 10만 언저리에 풀려서 직구로 사다가

쓰고 대충 팔았죠. 근데 은근 괜찮던게. 가볍기도 정~말 가볍고 배터리도 9시간 온스크린으로 버티니 대충 굴리긴 좋긴좋았읍니다.

 

갤럭시탭 프로 8.4

 

스냅800 들어간 비운의 명작이죠. 만듦새가 너무 좋아서 일부러 업뎃 안해준다는 썰이 들릴정도니까요. 반쯤 사실이라 봅니다.

갤탭7.7 명작도 사후지원 없고 심지어 내부에서 욕먹었다 카더라구요

너무 잘만들고 있는 기술력 한번에 부어서...

 

여튼 당시 가성비 체고조넘이였죠

 

 

갤럭시노트10.1

갤3급 스펙인데. 노트가 된다해서 완전 기대했지만. hd급 화질이라 자글자글... 필기도 답답해서 대충쓰다 처분했죠.

 

갤럭시노트10.1 2014

15년도에 뉴에그인가. 비트코인으로 주문한건데.. 이걸 안사고 냅뒀더라면.... 아마 플래그십 제품 몇개는 살 돈이 되었을지 모르죠.

 

여튼 만족스러웠죠. QHD화질도 좋았고. 이때쯤부터 참고 대충 필기를 할만한 시점이였다고 생각해요.

 

갤럭시탭s 

이게 초기버전이 고사양이였던데. 여튼 그거 썼읍니다.

아몰레드고 화질 뭐 준수했죠. 적당히 가볍구요

 

갤럭시탭s2

구입 당시에...와.. 했어요

노트4 하고 동급인데. 체감 퍼포먼스가 장난 아니거든요

한세대는 차이날 정도의 만족도러. 당시에 신적화 했다고 

탭s2 칭찬이 자자했읍니다. 굉장히 가볍고. 얇고 이뻤죠!

 

갤럭시탭s3

??? 한 물건입니다.

쓸데없이 무거워지고 두꺼워지고. 왜 굳이 유리같은 재질을 써야하나

이 의문이 들었죠. 필기가 된건 참 좋읍니다만. 후....

 

갤럭시탭s4

그냥 준수한 제품이죠.

s2만큼의 임팩트는 없지만. 그런대로 밸런스 괜찮고.

스냅 835라 좀 아쉽지만 탭s3만큼 욕할 물건은 아니더라구요.

 

 

이제 여기 목록에 탭s6을 추가할 차례인데. 다른분들은

 

좀 써오신 탭이 많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