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화면을 키우면 괜찮지 않을까요?

펼치면서 언굴인식 잠금해제 하는건 거의 아이폰급으로 자연스럽게 가능합니다. 사용하면서 이거 하나만으로도 내부 카메라를 유지해야할 이유가 굉장히 크다고 느낍니다. 굳이 앞의화면를 켜고 얼굴인식 후에 펴는것보다 그냥 펼쳐서 화면 켜지고 인식되는게 훨씬 좋았습니다.

당연히 외부화면을 지금보다 키워야겠죠~

외부화면을 그냥 키우는것도 어렵죠 지금 형태는. 지금 4:3 비율을 유지한다고 했을 때 접은 뒤의 외부화면 키우는건 사실상 어렵고, 위아래로 늘리는 수준 외에는 없죠. 그렇다고 4:3 비율 포기하고 16:9로 가자니 접었을 때 면적이 애매하고. 면적줄이면 굳이 폴드를? 하는 상황이 오겠죠. 레이저폰처럼 작은폰을 컨셉으로 잡고 나오는거면 모르겠습니다만..

제도샤프님 말처럼, 진짜 이건 써봐야해요. 펼친 화면에서 잠금을 푸는 방식이 지문인식 외에 마땅히 없는 상황에 얼굴인식이라도 있어서 개땡큐입니다. 

가로 베젤 조금만 더 줄이고 위아래로 늘리면 괜찮지 싶기도 한데.. 앞으로 어떻게 나올지 지켜봐야겠네요. 펀치홀 정도만 해줘도 훨씬 나을 테고, 21~22년이면 폴드도 인-디스플레이 카메라 솔루션을 적용할 수 있겠죠.

애초에 렌즈가 너무 많긴하니 줄이고(노트처럼) 말씀하신대로 펀치홀이든 인디스플레이까지 가는게 베스트죠... 하는김에 외부디스플레이에는 인디스플레이 지문인식좀 ㅡㅡ;; 지문인식은 진짜 위치 너무 불편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은 물방울노치가 중앙에서 살짝 빗겨가게 위치하고, 우측으로는 시스템노티+배터리, 좌측으로는 시계+알림 아이콘 뜨게 만들면 적정한 타협선이지 싶습니다. 안에 굳이 2개가 있을 필요는 없고 하나만 해도 충분할듯 싶네요. 일단 지금의 필름단에서 펀치홀 적용은 여러 현실적인 문제들이 있으니...

저는 그냥 노트처럼 최소화해서 노치만 줄여줘도 괜찮겠다싶습니다. 아이폰처럼 안면인식 센서를 하나 넣어주면 개떙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