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얼픽셀 F1.7 12MP

아이폰이든 중국이든 그냥 쌉바르던 시절..

선생님도 은근 여친기만을 잘 하신단 말이죠...

썩어도 준치라고, 1 / 2.55가 지금은 거의 퇴물인데 막상 찍으면 제법 잘나오는....

7,8이 진짜 "폰카"였죠 그냥 켜서 아무생각없이 찍어도 잘나오던시절

1/2.55의 시작

제 인생 리즈시절 사진 건지게 해준 폰...

분명히 지금 나오는 울트라폰이 사진은 잘 나오는건 사실인데 집에 있는 s7엣지로 찍으면 색감이나 사진질감(?)은 울트라보다 s7엣지가 더 좋게 느껴지네요

이때도 왜곡 말곤 큰 문제는 없었죠, 스피드/결과물/사용경험의 완전판....

s7이 진짜 명기죠.. 쓰면서 불만 거의 없었습니다

S8때 노트4에서 넘어와서 정말 좋았습니다

전 S9부터 놋10+까지 들어간 듀얼 조리개 기능을 아주 잘 사용중입니다.

평상시엔 F2.4로 선명한 사진을 찍을 수 있고

어두운 환경이거나 자연스러운 아웃포커스 사진이 필요하다면 F1.5로 바꿔서 (프로모드에서)셔터스피드 조절해가며 찍습니다.

폰카치곤 다양한 촬영환경을 가지고 있어서 아주 만족스럽네요.

아이폰이 제일 사진 잘 찍는다는 말이 가장 대표적인 선입견이었던 때...

S7지금 써도 꽤 잘나오더군요

1/2.55가지고 저렇게 나오던 삼성은 어디로가고

조금 과한색이었던 기억은 있는데 저조도보고 까무러쳤던 기억이 더 강렬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