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셋팅 중이라 패드 프로 5세대(미니led) 버전하고 비교하는 위주로 간단하게 확인해 봤습니다

- 패키징 : 창렬합니다. 본체 케이블 간단설명서 땡. 그와중에 케이블은 흰색으로 본체랑 깔맞춤도 안해 줍니다. 45와트 충전기는 또 블랙이던데 -_-

- 크기 : 대만족 그 자체입니다. 베젤이 태블릿 중에 가장 좁아서 특히 시원시원 합니다. 아마 더 큰 탭을 만들어 달라는 얘기도 나올 것 같습니다. 몇년뒤 폴더블로 구현될지도..

-  디스플레이 : 확실히 최신 폰에 있는 아몰레드보다 좀 못 미친다고 느껴지네요. 노트20 정도..? 정확하진 않습니다. 반사방지 없는 건 조명이 있는 환경에서 패드프로보다 확실히 거슬립니다

- sdr컨텐츠 : 패드 프로의 답답한 베젤을 보다가 탭 얼츄라를 보니 아주 시원시원 합니다. 약간의 블랙바를 감수한다면 멀티태스킹 하면서 보기에도 충분합니다

- hdr컨텐츠 : 스펙 때문에 짐작은 했지만 패드프로보다 제법 밀리네요. LG qned 데모영상만 봤는데 피크 밝기가 딸려서 그런지 밝은 쪽에서 날라가는 디테일이 제법 많습니다. 대신 블루밍은 당연히 없고요. Hdr이 구매에 중요한 요소라면 무조건 패드프로를 추천합니다

- 노치는 존재 자체는 충분히 인지되지만 크게 거슬리진 않습니다.  

- 스피커 : 출력은 패드프로보다 크게 밀리지 않는 느낌이고 공간감은 좀 부족하다고 느꼈습니다. 근데 볼륨을 크게 높이기 힘든 환경이었어서 좀더 써봐야 할것 같습니다 

- 펜 : 개인적으로 애플펜슬보다 s펜을 훠어얼씬 좋아합니다. 와콤 emr 너무 쫀쫀해요

- 게임 : 안합니다

총평 : 폼팩터는 거의 완벽에 가까움. 디스플레이 좀만 업글 안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