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셀 7 프로 VS 샤오미 미 12s 울트라 - 미코 (meeco.kr)

이 글의 연장선입니다.

아이폰 13 프로를 리퍼 받고 판 금액으로 100미리대 망원이 달린 폰을 사려고 합니다. 업체에 팔면 대략 71만원 정도 나오더군요.(256기가 모델) 물론 비디오 촬영은 아이폰이 제일 좋다고는 합니다만 정작 비디오는 잘 안찍게 되더라고요.

역시 고려 사항은 Volte가 제대로 활성화 되는가? 카메라 성능이 좋은가? 넷플릭스등 OTT는 제대로 돌아가는가? UI등이 한국 실정에 잘 맞는가? 입니다.

우선 13 프로를 계속 쓴다는 선택지가 있습니다. 솔직히 70미리대 망원이 애매한거 외에는 쓸만 합니다.

픽셀 7 프로가 제일 카메라는 괜찮은 거 같습니다. 뭐 루팅상태 유지 안해도 된다고 하니깐 생각보다 제일 괜찮은거 같습니다.

샤오미 미 12s 울트라는 라이카 딱지가 붙어서 기대를 많이 했는 역광이 좀 약점이고, 찍히는 속도도 느린거 같습니다. 생각보다 별로네요.(Xiaomi 12S Ultra Camera test - DXOMARK)

라이카 라이츠 폰 1은 라이카 딱지가 붙어서 샤오미보다 더 기대를 많이했습니다. 저는 디테일보다 밝기의 차이가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다고 생각해서 HDR이 쟁한 사진을 좋아합니다. 그런데 라이츠 폰은 HDR을 적극적으로 쓰는거 같지 않습니다. 색감이라고 해야 되나요? 그게 별로 진하지 않습니다. 좋게 말하면 네거티브? 흑백같이 차분한 느낌입니다. 하지만 제 취향은 아닙니다.(Leica Leitz Phone 1(라이카 라이츠 폰1) Review 1편(Unboxing(박스 개봉기) 및 소감) - 부제 : 라이카 스마트폰은 에르메스를 꿈꾸는가? -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라이카 로고가 박힌 스마트폰 – Leitz Phone 1 롱텀 리뷰 (tistory.com))

엑스페리아 1 III은 색감은 제일 마음에 듭니다. 그런데 디테일이 좀 부족한거 같군요.(Sony Xperia 1 III Camera review: A slight improvement over its predecessor - DXOMARK)

엑스페리아 1 V는 잘 모르겠습니다. 비교군을 잘 못 찾겠네요.

쓰다보니깐 픽셀 7 프로로 마음이 기울긴 했습니다. 추천 좀 해주실 수 있나요?

그냥 돈을 더 모아서 최신 아이폰 프로맥스를 사는게 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