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LG화학-SK이노베이션 소송전 또 다른 원인은 ‘좁혀진 기술 격차’
- 뉴스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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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29. 23:45
전기차(EV) 배터리 성능을 가늠할 수 있는 척도 가운데 하나인 에너지 밀도에서 SK이노베이션이 LG화학을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밀도가 높으면 전기차 1회 충전 주행거리를 늘릴 수 있다.29일 SNE리서치, 안신증권연구센터 등 국내외 주요 시장조사업체 보고서를 종합하면, SK이노베이션이 LG화학보다 높은 에너지 밀도를 가진 배터리를 완성차 업체에 공급한 것으로 추정된다. 파우치형, NCM622(니켈·코발트·망간 비중 6:2:2) 양극재 기준으로 에너지 밀도가 LG화학은 530와트시리터(Wh/L), SK이노베이션은 540W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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