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홀대받던 토종특허, 특허괴물 무기되다
- 뉴스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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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8. 17:45
솔라스OLED. 올해 5월 삼성디스플레이와 삼성전자, 삼성전자 북미법인 등 3개사가 자사 특허를 침해했다며 미국 텍사스 동부지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문제가 된 특허는 플렉시블 터치센서로 미국 특허다. 솔라스OLED는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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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BarryWhite
2019.11.28. 17:52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미국 NPE인 매그너차지(Magnacharge LLC)가 지난해 국내 발명가로부터 배터리 관련 특허를 사들여 삼성·LG전자에 특허침해 소송을 제기한 사실이 확인됐다. 이 특허는 ‘비접촉식 배터리팩 충전장치’로 지난 2002년 국내에서 출원됐다. 이후 2008년 패밀리 특허로 미국에서도 등록됐다. 매그너차지는 지난해 8월 특허권을 손에 넣자마자 2개월 뒤인 10월 미국 델라웨어 지방법원에 LG전자에 대한 소송을 제기했다. 매그너차지가 문제 삼은 것은 LG전자의 무선충전 관련 제품군이다. 매그너차지는 소장에서 “(우리는) 해당 특허에 대한 권리·소유권·이익을 넘겨받은 양수인이자 소유자”라며 “모든 해당 특허 침해에 대한 구제권을 주장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