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조사기관 스트레트지 애널리틱스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는 2020년 글로벌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패널 시장에서 총매출 430억달러(약 48조6000억원)를 기록한 것으로 파악됐다.

삼성디스플레이는 매출 기준 세계 시장 점유율 50%를 달성해 시장 1위 자리를 굳건히했다. 그 뒤는 중국 BOE(15%)와 LG디스플레이(8%)가 따랐다. 상위 3개사가 전 세계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패널 시장의 73%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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