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인력 수요 연 1만명인데, 대졸 전공자 20%도 안 돼…2차전지·로봇도 인재 가뭄 극심
- 프로입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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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30. 10:41
SPECIAL REPORT
삼성전자의 화성 반도체 공장 15라인에서 연구원들이 생산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 각 사]
삼성전자는 최근 온라인의 삼성 채용 홈페이지에 로봇사업팀 경력사원만 따로 모집하는 공고를 했다. 5월 10일까지가 서류 접수 기간이다. 모집 직무를 ‘구동부 개발’ ‘서비스 플랫폼 개발’ 등 19가지로 세세하게 나눈 이 공고를 관련 업계에선 의미 있게 보고 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로봇 분야 인재 수혈에 애를 먹고 있는 삼성전자가 ‘고심한 흔적’이 역력한 공고로 보인다”고 해석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말 로봇사업팀을 신설했고 이후 130여 명의 직원을 배치했다. 그럼에도 인력이 부족해서 올해 로봇사업팀에서 석·박사만 100명가량, 학사까지 포함하면 더 많이 채용한다는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회사 측이 원하는 전문 인력이 충분히 몰릴지는 미지수다. 현재 국내에서 직접적으로 로봇과 관련이 있는 학과를 운영 중인 대학은 단 16곳(한양대 로봇공학과 등)에 불과하다.
(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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