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이 향후 출시될 전기차들은 스마트폰과의 연계를 제한할 예정입니다.

이 발표에 따르면, 미래에 출시될 GM의 전기차들은 애플 카플레이나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 등 스마트폰이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연결되는 기능을 지원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그 대신에 차량 자체적으로 구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탑재하여 네이티브로 구글맵, 구글 어시스턴트, Audible, 스포티파이 등이 구동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스마트폰과는 블루투스로 연결해 전화통화를 하거나 음악 스트리밍 정도만 가능해집니다.

올해 말 출시될 2024년형 Chevy Blazer EV부터 기능 제한이 들어갈 예정입니다. 그러나 휘발류/디젤 차량에서는 여전히 지원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