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0월 인텔이 특정 부서의 대규모 인력 감축을 발표했을 때, 이는 과감한 조치로 여겨졌습니다. 그러나 그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았기 때문에 2023년 5월에 클라이언트 컴퓨팅 그룹(CCG)과 데이터 센터 그룹(DCG)에서 또 다른 해고를 시작했습니다. 새크라멘토 이노 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현재 캘리포니아에서 연구 개발 인력을 감축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인텔은 캘리포니아에서 140명의 직원을 해고하고 있습니다. 인텔 폴섬 캠퍼스에서 89명의 직원을 해고하고 산호세에서 51명의 일자리를 줄일 예정입니다. 폴섬 캠퍼스에서 영향을 받는 직종은 37개이며, 영향을 받는 직종 중 주요 직책은 '엔지니어'와 '건축가'라고 보고서는 주장합니다. 구체적으로 인텔은 GPU 소프트웨어 개발 엔지니어 10명,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 엔지니어 8명,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6명, 제품 마케팅 엔지니어 6명, 시스템 온 칩 설계 엔지니어 6명을 해고할 계획입니다.

이번 감원으로 지난 1월, 3월, 5월에 이어 올해 들어 폴섬 R&D 캠퍼스에서 약 500개의 일자리가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2022년 초 현재 인텔은 폴섬에 5,300명의 직원을 두고 있습니다.

인텔의 폴섬 캠퍼스는 SSD, 그래픽 프로세서, 소프트웨어, 칩셋 개발 등 다양한 R&D 활동에 사용되어 왔습니다. 인텔은 2021년에 3D 낸드 및 SSD 사업부를 없앤 이후 지금까지 해당 전문가들을 솔리다임으로 옮기거나 해고했습니다. 그 결과 이제 GPU 전문가를 해고하고 있는데, 회사의 GPU 소프트웨어가 완벽하지 않기 때문에 약간 놀랍습니다. 아마도 회사는 특정 직책을 더 저렴한 인력이 있는 다른 지역으로 옮기기를 원할 수 있지만 인텔은 아직 이 문제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인텔은 주 정부 관계자와의 서신에서 영향을받은 직원을 회사 내에서 재배치 할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인텔 대변인은 또한 인텔이 캘리포니아에 13,000명 이상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비즈니스의 기본 영역, 특히 미국 내 제조 운영에 투자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한편, 인텔의 미국 내 생산은 대부분 애리조나, 오레곤, 뉴멕시코에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