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 커넥트(Panasonic Connect)가 모듈 호환성이 뛰어난 차세대 노트북 '터프북40 Mk2'(Toughbook 40 Mk2)를 공개했다.

20일(현지시간)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이 노트북은 FHD(1920x1080) 해상도의 14인치의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여기에 정전식 터치스크린을 통해 우천 및 장갑 착용 시에도 사용할 수 있는 점이 눈길을 끈다.

운영체제(OS)는 윈도11프로(Windows 11 Pro)를 지원하며, 16GB RAM과 512GB의 스토리지를 채용했다. 여기에 파나소닉만의 독자적인 확장 모듈인 xPaks를 적용해 배터리, 스토리지, RAM 모두를 교체할 수 있다. 배터리는 1개당 최대 12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으며 교체할 경우 사용 시간은 더 늘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