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기존 유선인터넷의 최대 속도인 2.5Gbps를 뛰어넘는 25Gbps급 인터넷이 가능한 핵심원천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에 성공한 기술은 1기가바이트(1GB) 영화 3편을 1초에 내려 받을 수 있다. 인간이 촉감을 느낄 수 있는 속도인 0.001초만에 데이터 전달이 가능하다는 설명.

그동안 인터넷은 이동통신 기지국이나 와이파이(WiFi)에 연결되었을 때 사용자가 많아지면 인근 통신국사까지 약 20km내 존재하는 액세스망(Access)에 트래픽이 늘어나 처리속도도 느리고 시간도 오래 걸리는 한계가 있었다.

연구진은 이러한 기술적 난제를 25기가급 촉각 인터넷 기술로 해결하였으며 본 기술을‘틱톡(TiC-TOC)’이라고 명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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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이전 완료했다네요.

내년 상용화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