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가 한 번 약해지면 그다음부턴 얄짤 없더라고요

저도 문제없다가 벚프로 때문에 귀에 난리 나고 나서는 유선이어폰을 써도 귀에서 물이 흐르고 버즈라이브도 깊게 넣으면 진물이 나옵니다

아 그리고 게시판 음향으로 가셔야해요

이어팁 문제라고 결론지어지면

이것 역시 킹가절감 때문에 발생한 문제가 되겠네요.

시작부터 조지네요

선택받은 귀라 버즈프로도 잘만 쓰고 있었는데...버즈2프로도 외이도염 이슈가 나네요...??

이제 여름이 끝나가는데, 작년만큼 이슈는 안 되겠군요

버즈2프로 구입 후,

계속 써왔던 아즈라 맥스 S로 바꿔 끼웠을 때는 유닛 안쪽(귀에 닿는)과 이도 쪽에서 자극이 있었고 순정 실리콘팁 M으로 다시 끼우고 나서는 팁이 이도에 완전히 끼워지면서 유닛에서 오는 자극을 없애고 차음이 더 잘되는 효과가 있었습니다. 사실 제 귓구멍 크기만 놓고보면 순정 M이 큰 편인건데 버즈2프로는 오히려 순정팁이 낫더라고요. 이팁 저팁 써보는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그동안 수많은 유무선 커널형 제품을 사용해도 문제가 없었는데

버즈프로를 사용하면서 처음으로 귀에 문제가 생겼는데 이유가 뭔지 정말 궁금하네요.

현재 에어팟프로를 사용하고 있는데 버즈2프로 리뷰가 좋아서 기대 만빵이었는데 정말 실망이네요.

저두요....
그래서 어제 하루 쓰고 안써요 지금...

귓구멍에 진물나고 난리입니다 ㅠㅠㅠ

버즈2때도 이랬고 에어팟 프로, 1000x m4는 문제 없었거든요 ㅠㅠ
진짜 이어팁 문제인지...

왜이럴까요....ㅠ 커널형이라 문제라해도 무선이어폰 사용하기 전에도 커널형은 항상 많았을텐데ㅠ 왜 버즈프로부터 이런 문제가 자주나오는지 모르겠네요.. 뭐ㅜ저는 아직까진 이상 없어서 다행이긴한데.....ㅠ이유를 못찾으니 저러겠죠?

전 버즈프로1도 별 문제없었어서 운이좋나싶네요

정작 이어팁 소재는 다른 이어폰들과 차이 없는것으로 나왔었는데 이어팁보다는 안쪽에 뚱뚱한 부분이 귀에 많이 닿을 수 밖에 없는 구조적인 문제아닐까 싶습니다. 아즈라 팁등 다른 팁을 사용하면 상대적으로 안쪽이 뜨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