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음향유튜버들 보면 측정치를 보여주면서 말하는 유투버보다 앉아서 말만하는 유투버가 더 잘나가는걸보면 뭔가 잘못됐다는 생각이 듧니다.

어.. 근데 측정치가 모든것을 말해주는건 아니라서요..

그래프는 저중고 얼마나 나오는지를 보는 톤밸런스 참고용이고,

공간감, 울림, 해상력, 정위감, 밀도감, 질감, 따뜻함&시원함, 펀치감, 촉촉함&건조함, 소리(드라이버 유닛의 반응)속도, 포근함&개운함 등등

그래프만으로는 표현이 불가능한 것들이 꽤나 많이 있어서,

직접 귀로 들어보고 판단하는 리뷰도 분명 필요합니다.

측정치 보여주면서 리뷰해주시는분들은,

위에 적은것처럼 자세한 느낌까지 말해주는 경우가 많지는 않더라구요..

저 댓글 쓰고보니 핀트가 심하게 어긋나서 지울까 했었는데 답글을 달아주시는군요..ㄷㄷ

사실 저분 안보게된 이유는 측정치 제시보단 좀 심하게 사과편향적이지 않나? 라는 느낌이 점점 안들어서 안보기 시작했구요. 이번 단점 적은것도 보니 그게 여실히 드러난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청음감상 중요한것 맞습니다. 이건 제가 완전 핀트가 어긋난 딴 이야기를 한거라서...개인적으로 측정치 갖고 이야기 해주는 사람들도 감상만 말하는 사람 만큼의 영향력을 가졌으면 하는 아쉬움이 좀 오랫동안 있었어서 두서없이 튀어나왔었습니다. 요즘 음향에 다시 관심 가지고 있거든요..오랫만에 돌아왔는데 그대로여서 좀 섭섭해서 두서없이 튀어나왔습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김ㄷ헌 ㄷ림대교수 입니다.

김도ㅎ 대ㄹ대교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