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폰 생각하고 있을지 궁금하네요

다만 AKG N400 처럼 따로노는 사업부에

소니, 보스, 젠하이저, 애플이 꽉 쥐고 있어서 힘들 것 같아요

우선.. 소니 등과 겹치지 않는 30만 초반이나 50만 이상 정가로.. 비싸거나 저렴하게 겹치지 않는 느낌으로 출시해야할 것 같고요.

귀요미 디자인보다 외관상 동그란 이미지를 가져가면 좋겠습니다.

음향은 버즈2프로나 n5005 같이 (저음을 아주 약간만 높인)대중적인  하만타겟 따르는 게 좋아보여요. 여기가 은근히 블투 헤드폰에서는 블루오션 음색이죠.

게다가.. 밀폐형 블루투스 헤드폰에서 저음의 양감을 살리려다보면.. 여러 문제가 발생합니다.

저음분리 잘되려면

1. 판형을 작게 만들거나

  (헤드폰 치고는 음향적인 아쉬움.)

2. 게인을 강하게 먹이거나

  (무선연결에서는 높은 게인 어렵죠. n700ncm2의 밸런스가 측정치만 보면 좋아보여도 현실은 저음 중음이 서로 뭉개져버리죠. 안그래도 밀폐형이라 더..)

3. 중음 또는 저음 또는 그 사이에 의도된 골짜기를 만들어야하는데

그냥 저음을 그렇게까지 부유하지 않게 해도 괜찮지 않나? 개인적으로 느낍니다. 그리고 버즈2프로의 SSC(24bit depth) 정도면 압축률은 어떨지 몰라도.. 개인적으로는 저음강조안해도(자극적이지 않더라도) 넓고 깔끔한 소리를 들려주는 걸 확인했고요.

이미 과거레 레벨 시리즈에서 경험이 있기에...

헤드폰은 안할듯 싶은... 애플이야 애플이란 이름만 달리면 무조건 사주는 확실한 팬층이 있으니 도전할수있지만 삼성은.. 그런게 없어서  차라리 하만에서  하는게 더 수월 할듯 싶네요 

그냥 QCY 차기 헤드폰이나 기다리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