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불여우는 엔진 바뀌고 상당히 많이 좋아졌습니다.

다만 불여우는 이상하게 WebGL이나 플래시로 구현된 웹 어플리케이션 구동에는 여전히 상성이 안 좋더군요.

이것 외에도 이런저런 이유가 있다 보니 브라우저를 동시에 여러 개 돌리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것저것 테스트하는 것들도 많다 보니 크롬을 채널별로 설치해서 돌려가며 테스트하거나,

불여우, 오페라, 엣지, 가끔 IE나 다른 브라우저들까지 호환성 테스트를 굴린다든지 해서 메인 브라우저를 바꾼다든지 하고 있습니다.

요즘 메인은 생긴 게 깔끔하고 사이드바가 은근히 편해서 웨일을 주로 쓰고 상황에 따라서 다른 브라우저들 부수적으로 열어서 사용중입니다.

저도 파폭 메인으로 10년정도 사용중입니다.

엔진 바꾸기 전에는 좀 느렸었는데, 그뒤로는 괜찮고

플러그인도 예전엔 많이 썼었는데 요즘은 거의 안쓰네요

마우스제스쳐같은건 그냥 글로발 유틸리티로 돌리고..

유튭 다운로드 플러그인은 어느순간부터 파폭 플러그인 스토어에서 사라져버렸고..

아 그리고, 웹인증서 같은게 가끔 까탈을 부린다거나

태그나 코드 엄격성 때문에 페이지가 안뜨거나 깨지거나 하는 경우가 간간히 있었죠

요즘은 그나마 좀 나아진듯한데,

그래도 네이버같은대서도, 빈페이지 떠버리거나, 인증서에러 띄우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빡칠때가 있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