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은 예전부터  컴퓨터,  데스크톱 클래스  이런 단어를 강조하더라구요

컴퓨터야 뭐 계산기부터 컴퓨터긴 한데...

맥북: ???

컴퓨터(스토리지 접근 권한 없음)

성능은 정말 좋은데 그걸 뽑아낼 만한 os나 폼팩터가 아니라는게 아쉽습니다.

맥미니처럼 쓸수 있으면 좋으련만...

짧고 굵으시네요 ㅋㅋ

예전처럼 맥이 x86, 폰-패드가 arm인 상황이면 지금의 정책이 어쩔수 없다고 생각 되지만

전부 arm으로 전환한 지금은 그냥 애플이 해 주기 싫은거라고 봐야죠. 

아이패드에는 그냥 iOS와 macOS 듀얼부팅 지원해도 전혀 무리가 없다고 보는데, 패드 맥 둘다 팔아먹어야 하니까 안해주는거라고 밖에 안보입니다.

따지고 보면 지금 m칩 성능 보면 macOS안에 가상화로 iOS심어서 쓰게 해줄수도 있을텐데 (패드에는 그냥 macOS넣고) 아무튼 패드랑 맥 둘다 잘 팔리니 해 줄리가 없겠지요

아이패드가 컴퓨터면

제 카시오 계산기도 컴퓨터입니다 ㅋㅋㅋ

제 계산기는 심지어 키패드도 달려있죠.

컴퓨터(제조사 승인된 프로그램만 설치 가능)

OS를 대폭 개선시켜주면 모를까 지금은 그냥 덩치큰 팬달린 아이폰이죠 모

터치키보드로 개발한번 해보라고 해요. 그럼 컴퓨터로 인정합니다

이 정도는 할 수 있어야 업무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는 컴퓨터라고 생각해요.....

팀쿡도 맥북 다 뺏기고 아이패드만 쓸 수 있으면 답답해 미칠걸요. 

컴퓨터의 근본이 계산기인데 기본 계산기 앱도 없는게 무슨 컴퓨터...

(농담입니다)

공감 안할 수밖에 없는 게 애플 폼팩터 정책상 컴퓨터는 "맥북, 아이맥 시리즈"니까요.

얘네들 하드웨어 폼팩터 회사라 소비용 기기인 아이패드하고 생산성 기기인 맥 교묘하게 나눠놓은 거보면 얘넨 진짜 하드웨어 회사로 둘 다 팔고싶은 의지가 확고해보이죠.

오히려 "그걸로도 컴퓨팅을 할 수 있어!" 하고 맨땅에 계속 삽질하는 건 MSFT와 구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