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가다가 절대 의도적이지 않게 우연히 넘어져서 아이폰을 돌이나 아스팔트 같은 딱딱한 곳에 박는 방법밖에 없을거 같습니다 ㅜㅜ

옛날에는 애플이 부분수리 없이 오직 리퍼만 했어서

극히 일부만 손상되도 얄짤 없이 리퍼였는데

요즘에는 애플도 부분수리를 도입해서 살릴 수 있는건 가능한 살리려고 합니다

특히 애플케어에서는 최대한 살려야 본인들 이익에 손해가 덜 가니깐 최대한 살리려고 하더라고요

요즘에 애플케어로 리퍼를 받으시려면 완벽하게 손상되어야 합니다

즉 후면도 깨지고 전면도 완전히 깨져야 합니다

전에 후면이 깨져서 애플케어로 리퍼 가능하다고 생각해서 갔는데

전면은 안깨졌으니 디스플레이는 살려서 나머지 부품만 바꿔준다고 하더라고요

작년에 13프로 가지고 가서 솔직하게 애플케어 얼마 안남아서 배터리 리퍼 받을 수 있을지 물어보러 왔다 했더니 정책상 안된다고 담당해주시던분이 아쉬운 표정 지어주시더라구요. 저도 그때 딱 85%.

이 폰을 아직 잘 사용중인데 지금 막 확인해보니 아직 83%로 나옵니다. 아쉬우시겠지만 짧은 기간동안 막 굴려도 드라마틱하게 성능이 줄어들것같지는 않아요 ㅎㅎ

iOS 업데이트도 많이 했고 사용한지 오래되서 구매 당시보단 배터리가 금방 닳는듯한 느낌이 들긴 하는데

그래도 게임을 안해서 그런지 하루 이상은 버티는거 보면 83%도 쓸만하네요 ㅎ

14인가 15부터는 후면만 파손시 리퍼가 이닌 수리입니다

액정/후면/카메라/배터리/보드 중에 2가지 이상이 파손되어야 그때 리퍼 진행입니다 

그래서 리퍼 받을 때 비용이 8만 or 12만 이구요

덧붙여 교체가능한 부품들은 최우선이 교체라고 하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