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음시간 제한이랑 원가절감이 무슨 관계가 있는건지 이해가 전혀 안가는데요

녹음시간 줄였다고 원가절감 운운하는게 웃긴거죠. 

그런 억지논리라면 아이폰의 통화내역 100개 제한이야 말로 원가절감의 극치 아니었던가요? 다른 폰들은 무제한인데요?

이제는 그냥 뭐 하나 기능 빠지거나 너프먹으면 죄다 원가절감으로 퉁치는 느낌..

요즘 사람들은 원가절감의 뜻을 잘 모르나요?

아쉬운 부분이긴 한데 원가 절감이란 말은 나의 찾기 미지원 정도는 돼야 할 수 있을 거 같읍니다...

다른거보다 굳이 너프한 이유를 모르겠네요

소프트웨어적으로 기능을 너프시킨 거지 부품이나 소재를 다운그레이드시킨 게 아닌데 원가절감이 언급되는 그런 억지스러운 글이 미코에 올라온다는 게 어이없습니다

그와는 별개로 녹음시간 너프 관련해서는 아쉽긴 합니다

바보같은 대처네요 진짜 ㅋㅋ 본문대로 그냥 요약만 안해주면되지... 

서버를 타니 그거 아끼려고 그러는거 같긴한데.. 핑계를 저렇게 대는게 더 웃기네요.

결국 돈 아끼는 측면이니 서버절감>비용절감, 원가절감>비용절감의 사고 과정으로 퉁쳐서 말한거 같기도 하구요. 논리구조가 딱 맞진 않습니다만..

뭐 요즘보면 원가든 리소스든 인력이든 꽤나 쳐내는거 같긴합니다. 자잘한 버그들 수정 요청 해도 수정은 고사하고 어쩐다 답 조차 안해주는게 많습니다.

삼멤에 오류로그 제보해도 몇달있다 답 오구요. 갑자기 재부팅된다고 보낸거 두달 반 있다가 잘 모르겠다고 답 왔네요..;

3시간을 초과하면 요약을 못하도록 기능 하나만 넣어주면 될 일을...

원가절감 워딩 하나로 문제 자체는 흐려지는듯 하는게 뭔가 뭔가네요.. 통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기능이 아니라고 해도 최대 10시간 되던거를 음성요약 기능이랑 같이 3시간으로 줄여버리는건 좀 그렇네요.

너프하는건 그만큼 설명이 필요할 것

기능 사용 여부를 사용자가 설정할 수 있게 해주는 것도 아니고, 통계 운운하면서 사용시간을 삼분지일토막 내버리고 그냥 따라라 하는 건 참 이해가 안 가는 행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