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이 글을 읽었는데요

여기서 삼성 카메라 담당자는

디테일이 좋아진다고 언급하는데

제가 비교해본봐 아무런 차이가 없어요

고효율h.265 코덱은 같은데 용량차이는 4배라는 거죠

아마 일상 영상을 위주로 녹화하신다면 차이를 잘 못 느끼실 거고, 게임이나 가요 방송 등은 크게 체감하실거에요. 비트레이트 수에 따라 크게 느껴지거든요.

제가 가수들 공연에 가서 자주 촬영하는데

그럼 거기서도 효과가 있을까요?

가수들과 거리가 멀어서

대부분 10배줌으로 촬영합니다

하지만 10배줌은 화질이 아쉽더군요

그러던 중 마침 반가운 옵션이라고 생각하고

써봤더니 용량이 4배 ㄷㄷ

화질만 좋아지면 쓰려고 했는데 참...

이걸 써야 될지 말아야 될 지 고민입니다

그렇다면 오늘 대학축제에서 한번 사용해 봐야 겠네요

근데 용량이 너무 커서 부담스럽긴 합니다 ㄷㄷㄷ

저도 최근에 공연보고 와서 써봤는데 개인적으로 확실히 체감은 되더라고요...4K 30프레임 영상이 4분짜리가 3기가였던 건 충격이긴 했지만... 폰 내부 용량이 400기가 넘게 놀고 있어서 큰 상관 없긴 했습니다^^

체감이 된다니 기대되네요 근데 3기가라니 ㄷㄷ

게임 영상을 촬영할 일은 없는데 아쉽군요

그래서 42인치로 옮겨서 봤는데도

화질이 동일하다는 게 문제라는 것이죠 

근데 용량은 4배 ㄷㄷ

가변 비트레이트도 있고, CRF등을 잘 설정해서 일부 빠른 장면에서만 적재적소에 비트레이트가 배분되도록 할 수 있죠.

화질 비교는 PSNR을 비교해보면 좀 더 정확히 볼 순 있겠죠. 이제 이쯤되면 인코딩으로 먹고사는 분들이 신경쓸 요소긴 하네요.

음악방송은 조명에서 잦은 장면 전환이 일어나기 때문에 압축시에 동일 객체 데이터를 재활용하기 힘듭니다. led가 빠르게 점멸하는 상황들이 그렇습니다.

이런 상황에선 고비트레이트가 필요한데 이게 안되니 정보 부족으로 깍두기가 생기는겁니다.

그렇군요 애초에 옵션으로 빠진 이유가 그런거겠죠

명쾌한 결론입니다

그래도 화질을 좀 더 좋게 찍을 수 있을 거 같아서

기대했는데 아쉽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