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하이브리드 형태의 스마트워치를 구상 중임이 밝혀졌습니다.

31일(현지시각) USPTO에 삼성전자의 스마트워치 특허가 등록됐습니다.

이는 기존 기계식 시계처럼 작동하는 제품 위에 투명 디스플레이를 얹은 형태입니다.

일종의 하이브리드 스마트워치로 다양한 제조사들이 만들고 있는 스마트워치기도 합니다.

이 시계는 스마트 시계 모드, 아날로그 시계 모드를 지원합니다.

아날로그 시계 모드시 배터리 수명이 길어집니다.

아날로그 시계와 디지털 시계의 자동 동기화 기능도 지원합니다.

설정 메뉴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특허에 따르면, 화면을 길게 누를 경우 시간을 바꿀 수 있습니다.

시계 바늘을 드래그 해 변경한 후, 오른쪽 면의 용두로 취소할 수도 있습니다.

용두는 기존 아날로그 시계처럼 활용하는 게 가능합니다.

특히 처음 이 스마트워치를 사용할 때, 아날로그 시계처럼 용두를 당겨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