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죠. 뭐 그렇다고 해서 폰카의 발전과 화질 보정방식을 폄하하자는 것은 아닌데

조미료 뿌린 결과물로 사진의 질 자체를 논하는 게 조금은 아쉬워서 끄적여 본 것입니다.

특히나 저조도는 완전히 왜곡 그 자체입니다.

그렇죠. 미러리스나 데세랄도 발전을 전혀 하지 않는 것은 아닐터이고

어차피 확대를 하게 될 상업용 사진은 전문 카메라로 촬영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다만 그 수요가 줄어들 것이기 때문에 제조업체로서는 사업 유지가 쉽지 않을 것입니다.

폰카끼리의 비교는 맞습니다만. 조미료친 기술을 마치 원천적 차이가 있는 것처럼 착각하는 분들도 꽤 많이 보이더군요. 특히 야간 저조도는 하자고 들면 그리 대단한 기술도 아니에요. 음영부 기준으로 밝기를 맞추면 됩니다. 밝은 부분이 너무 타버리지 않을 정도로만 말입니다. 이러한 폰카끼리의 차이는 제조업체 나름의 튜닝 기준이 달라서 그럴 수도 있어요. 예를 들면 너무 인위적인 것을 배제하는 담당 기술자가 있는 반면 인위적이고 뭐고 그냥 한눈에 좋게 보이도록 하겠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도 있는 것입니다. 전문 사진가도 각자의 철학에 따라 다른 결과물을 만들어내지요

조미료 기술끼리의 비교지요 뭐 ㅎㅎ

끝판왕은 구글... 머신러닝으로 아예 사진을 바꿔버리는 ㄷㄷㄷㄷ

맞습니다. 사실 데세랄이 HDR에 너무 의존한다면 원천적 개선노력(예를 들면 더욱 밝은 렌즈, 더욱 빠른 셔터, 보다 흔들림 없는 보정)은 하지 않고 조미료 개발에 치중하는 듯한 인상을 줄 수도 있거든요.

작은 센서 + 고성능 프로세서 ^^

센서가 크면 hdr 연산량도 늘어나서.... 느려지죠.. 아무래도...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