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8+는 측면 보호가 안 됐었고,

S9+는 스탠딩 추가 및 측면 보호까지 있었으나 무겁고 두꺼웠고,

현재 S10+는 진짜 얇습니다. 측면 보호도 되고, 더 예쁘고 물론 미적 기준은 주관적이지만 다수가 더 좋아할 거라 예상합니다.

점점 삼성 정품 케이스 품질이 상승하네요.

미게엔 삼성 정품 케이스 쓰는 분 거의 없는 거 같은데, 저는 매년 써왔습니다.

강화유리 필름은 비싸고 경화제에 유리 측면 주름 등 수많은 단점이 있으나 타사 제품 써보면 알 겁니다. 돔글라스 외엔 정말 터치가 안 되요.

고치는데 파손보험에 케이스에 삼성 50퍼에 뭐다 해서 오히려 필름이 더 비쌀지도 모르지만, 전 필름도 씌워서 잘 쓰고 있어요.

S8+서 S9+는 솔직히 불만족스런 부분이 많았는데, 시퓨 비약적 상승에도 지퓨는 가장 섞어서 2.5세대가 애플도 아니고 퀄컴한테 발렸었으니

S10+는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시퓨나 지퓨 성능은 아직 아이폰 텐 에스 맥스에 비하면 낮지만,

일단 화면에서 오는 몰입감도 진짜 크고요.

S7에서 S8+로 넘어간 분들이 와 이게 몰입이 다르구나처럼, S9+에서 S10+도 베젤이 얇아져서 몰입감이 한 두 단계 다르다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