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구글 TV 스트리머 정식 공개...9월 24일 출시
- BarryWh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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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07. 00:44
구글이 스트리밍 기기 '구글 TV 스트리머'를 99.99달러에 출시한다고 정식 발표했습니다. 이 기기는 기존 크롬캐스트를 대체하며, 더 빠르고 개선된 제품이라고 합니다.
구글 TV 스트리머는 기존 구글 크롬캐스트 대비 향상된 프로세서와 2배의 메모리 용량, 32GB 저장 용량을 갖췄습니다. 이를 통해 기존 크롬캐스트보다 앱 로딩 시간이 단축되고 탐색이 더욱 부드러워졌다고 합니다.
또 4K HDR 돌비 비전(Dolby Vision) 및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를 지합니다.
구글 TV 스트리머는 70만 개 이상의 영화 및 TV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유튜브 TV앱, 넷플릭스, 디즈니+, 애플 TV 등 다양한 스트리밍 앱을 지원합니다. 또 800개 이상의 무료 채널을 포함한 실시간 TV도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구글은 사용자가 방대한 콘텐츠 중에서 원하는 것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구글 AI를 활용해 개인 맞춤형 콘텐츠 추천 기능도 새롭게 제공합니다. 사용자 취향을 기반으로 모든 구독 서비스에서 추천 콘텐츠를 선별, 한 곳에 편리하게 정리해 준다고 합니다. 또, 가족 구성원 각자의 취향에 맞는 시청 목록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구글 TV 스트리머는 구글 홈 및 매터(Matter) 기기를 위한 스마트 홈 허브 역할도 수행합니다. 매터 연결을 지원하고 스레드 보더 라우터(Thread border router)도 내장돼 스마트 조명, 온도 조절기, 블라인드, 카메라 등의 스마트 홈 기기를 빠르고 안전하게 연결하고 제어할 수 있습니다. 연결된 제품들은 구글 홈 앱과 자동으로 동기화됩니다.
사용자는 소파에서 일어나지 않고도 TV 화면을 통해 카메라 확인, 조명 및 온도 조절, 블라인드 닫기 등을 할 수 있습니다. 또 스마트폰에서 미디어를 전송하고, 스피커 그룹에 추가하고, 집 안의 음악을 TV에서 직접 제어할 수도 있게 됩니다.
구글은 사용자 피드백을 반영하여 음성 리모컨 디자인을 개편하여 그립감을 개선하고 모든 손 크기에 맞도록 버튼 레이아웃을 최적화했습니다. 좋아하는 앱을 즉시 열거나 입력을 전환하거나 구글 홈 패널을 실행하도록 사용자 지정 버튼을 프로그래밍할 수 있습니다. 음성 검색을 통해 좋아하는 콘텐츠를 쉽게 찾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분실 시 음성으로 리모컨을 찾으실 수도 있습니다.
구글 TV 스트리머는 포슬린과 헤이즐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나, 헤이즐 색상은 미국 구글 스토어서만 독점 판매됩니다. 8월 6일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해 9월 24일부터 구글 스토어 및 소매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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