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 폰을 6개월-1년마다 바꾸는 편인데 자급제로 하면 위약금이 없어서 아주 좋더군요.

(사실 전 국내에서 아이폰 출시 때부터 그냥 통신사 약정 없이 출고가 주고 사는 자급제 라이프를 시작했고 그 후 엑페의 세계에 뛰어들어 자급제만 샀네요;;;ㅋㅋ)

공시지원 받고 6개월 이내 기변하면 사실상 받은 공시지원 다 뱉어내야 하는데 자급제는 기존 폰 팔아버리고 그 돈으로 새로운 폰 사는데 쓰면 되니까 기변 잦은 저에겐 오히려 자급제가 더 이득이더라고요.

게다가 25프로 선약도 가능하고 통신사로고 및 앱도 없으니 얼마나 좋은지 모릅니다.

물론 한번에 큰 금액을 결제해야 하는 부담은 있는데 6개월만 쓰고 판 폰은 그래도 가격을 많이 받을 수 있어서 큰 부담은 안됩니다 ㅎㅎ

저처럼 기변증 걸리신 분들은 꼭 자급제의 세계로 오시기 바랍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