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이 중독될 수 있다고 해도 가볍게 일반적으로 하는 것을 막지는 않죠...

과유불급이라는 말이 갑자기 떠 오르네요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0847386

ICD-10은 1만4천400개 항목에 질병코드를 부여하고 있지만 ICD-11은 5만5천개 항목에 질병코드를 부여하는 등 건강을 위협하는 인자들에 대한 분류를 세분했다.

번개에 의한 부상 및 사망, 소화를 방해하는 헤어볼(머리카락 뭉치), 물건을 버리지 못하고 지나치게 모아두는 증상, 사회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는 상황, 수감 상태에서 일어나는 문제 등에도 질병 코드가 부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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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면 정도에 따라 심각할경우 (이런 경우는 심한 중독이겠죠) 치료가 필요한 상황이 될 것같은 상황이면 저런류의 분류를 하는 모양이네요.. 쭉 지켜볼 건 맞지만 뭐 당장 엄청난 제재가 가해질 것은 아니어 보이구요..

뭐 중독적인 요소가 있다는것도 맞고, 도박이나 흡연처럼 정도가 심하면 전문기관에서 치료를 하는 근거가 되기도 하니까요..

물론 앞으로 '일상에 해를 가하지 않을 정도'의 기준을 놓고 갑론을박할 것이 뻔하긴 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