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 갤럭시s10 야간모드 개선 업데이트를 중점으로 다룬 s10, v50 야간카메라 테스트 였습니다. 지난번 2차카메라 리뷰에서는 v50 기본카메라가 s10 카메라 나이트모드보다 우위에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야간모드 패치이후에는 엄청난 성능향상을 통해 s10이 v50을 거의 대부분에서 이기는 결과가 나왔는데요. s10은 처음 출시부터 진작 이렇게 나왔어야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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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10 카메라 는 이름부터 나이트모드에서 한글인 야간으로 바뀌었고 스냅드래곤855 갤럭시s10 북미향 버전에서는 아직 나이트모드패치도 되지 않았습니다. 현재까진 엑시노스 전용패치로 이번 엑시노스 유저들의 불만이 많은것을 수용하여서 유럽 스웨덴을 시작으로 진행한 것으로 보입니다.

노출시간이 평균0.25초로 빛을 일반모드보다 더 노출시키고 ISO를 낮춰서 이미지품질을 높혔습니다. 대신 카메라 찍히고 저장시간까지 4~10초 정도 걸립니다. 또한 밝은 간판이나 가로등의 빛번짐을 HDR효과로 최소화 시켰고요.

구글카메라만큼 사진을 재창조급의 성능은 아니지만, 이정도면 플레그쉽 스마트폰 저조도모드 경쟁판에서 충분히 싸워볼만할 정도입니다. 다만, 여기서 멈추지 말고 야간모드에서 선명도 향상은 더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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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50 카메라 는 빛이 어느정도 확보된 곳에서는 노이즈와 선명도가 s10보다 좋게 나오지만, 빛이 부족한 상황이나 극저조도에서는 선명도와 노이즈가 심해지며 암부표현력이 매우 떨어지게 됩니다.

나이트뷰 모드의 평균 노출시간은 0.1초고 사진은 2초내로 찍힙니다. 엘지 스마트폰mc사업부가 요새 인력이 부족한건 잘 알고 있으나 lg도 스마트폰시장 흐름에 따라서 나이트뷰모드를 강화시켜 줬으면 합니다. 현재 구글 나이트사이트를 시작으로 화웨이는 하드웨어 렌즈사이즈로, 삼성, 원플러스도 모두 야간상황에서 카메라 품질을 올리고 있는 흐름인데요. 주간카메라는 이제 크게 차이나지 않기 때문에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아웃포커스 보케모드와 저조도모드에 집중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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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50 구글카메라 는 굉장히 밝게 찍히면서 암부표현력이 좋습니다. 다만, 정식 픽셀폰이 아닌 엘지폰용으로 포팅된 구글카메라앱을 쓰기 때문에 기능이 제대로 작동되지 않는 것인지 선명도와 노이즈가 좋지 못하고 밝은 빛을 처리하는 HDR효과가 매우 떨어집니다. 고로 v50 사용자라면 극저조도 상황이 아닌이상 v50기본카메라를 쓰는게 더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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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삼성제품이 갤럭시탭s5e도 그렇고 처음 일단 내놓고 소프트웨어 완성도는 출시 이후에 해결하는 경향이 있는데요.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3달이면 그리 짧은 시간이 아닙니다. 벌써부터 노트9과 아이폰11 얘기로 IT커뮤니티와 테크사이트에 기사가 올라오고 있으니까요.

이번 5월31일 갤럭시s10 업데이트에서 일부앱과 충돌로 재부팅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고, 그 이전에 해외에서도 업데이트를 하면 프리징과 성능하락이 나타났었습니다. 갤럭시폴드도 계속 연기되고 있는 상황이고 기기 완성도를 좀더 높여줬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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