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까지나 킹리적 갓심입니다.

1, 노트10e와 노트10 으로 나왔다면 출고가의 문제가 크다

S10e와 탭S5e 등으로 e 라인업은 '몇개 나사 빠진 염가형이지만 싼 라인업' 임을 보여주었습니다.

전작인 노트9 출고가는 109만원 시작입니다.

2. 여기서 노트e가 붙는다면

상식적으로 전작 가격인 109만원보단 저렴해야됩니다.

더군다나 'e' 가 붙었는데도 비싸게 받으면 안먹을 욕도 먹게 됩니다. 

지금 나온 노트10이 노트10e로 나오고, 출고가가 124만원이면 과연 무슨 소리를 듣고 있을지 뻔합니다.

노트라는 포지션상 S시리즈보다 싸게 되면 좀 말이 안되니까요.

3. 노트e였으면 이렇게 비싸게 못받는다.

'노트9의 후속이 '노트10' 이었을거고, 노트10e는 10의 염가형 모델입니다.

그런데 노트10e가 노트9보다 비싸다면 이거 또한 욕 바가지로 먹을 일입니다.

결론으로 보자면 노트10은 누가봐도 노트10e의 이름을 가져야 할 상품성이지만

현실적으로 e를 붙이면 지금보다 욕을 10배는 더 먹었을겁니다. 가격은 e가 붙던 안붙던 124만원 이었을테니까요.

줄여말하면 이 말입니다.

e 붙이면 비싸게 못파니까 그냥 이름 떼버리고 양심터지게 124만원 받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