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4만원 받아먹으면서 노트10e 라고 이름 붙이기에는 자기들도 부끄러웠다고 생각해요

노트10 플러스는 진짜 잘나왔는데 솔직히 노트10은 좀 괘씸함

실수아니죠. 노트10e라고 네이밍 했으면 잘팔리겠어요?

갤S10e의 판매량만 봐도 답이나올텐데 ㅋㅋㅋ

이름때문이라기보다 성능차때문에 판매량이 그랬겠지만 쨌든 노트10이 노트10e급이라고 굳이 밝힐 필요는 없죠. 이름이라도 e안붙이고 걍 노트10으로 해야 덜 e같으니깐요.

그냥 추한겁니다

s10e랑 s10 차이보다 노트10하고 노트10+의 차이가 훨씬 크지 않나요? 전 굳이 e 붙여서 싸보이게 해야 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해서..

아 물론 가격 비싼건 좀 

그러기엔 가격이 

FHD 해상도만 아니었어도 이런논란 없었을텐데. 고동진도 참..

걍 해상도 차별만 안했어도 노프러블럼

e 붙인다 = 124만원 못받는다 = 마진떨어진다

모델이 2가지면 일반, +

3가지면 e, 일반, + 하는거겠죠

e라고 붙이는순간 저 가격 못받죠

영리한 선택입니다. 노렸죠..

마진조아 하는 거죠. 복잡하게 생각할 거 없습니다 ㅋㅋ

원래 lite로 붙일려고 했는데

너무 저가인식이 나서 

e로 붙이더니

안팔리는건 똑같더라고요

화면 해상도만 아녔어도 지금 네이밍에 이견이 크게 없을껀데

쓸데없이 백이십짜리 폰에 풀치디를...ㅜ

언팩에서도 헤비유저들을 위한 제품을 공개한다는 뉘앙스가 가득합니다. 판매량도 그렇고, 삼성은 갤럭시노트를 S처럼 누구나 사용하도록 하는 제품으로 애초에 보고 있지 않은겁니다. 노트를 선호하고 좋아하는 그 사람들을 계속해서 붙잡고, 비슷한 생산성을 추구하는 사람들을 끌어들이는 제품으로 본다는 거예요.

하지만 S는 다르죠. 삼성 모바일제품의 상징성을 가진 제품이고 많은 판매량을 이끄는 제품입니다.

주 사용 고객층에 대한 회사의 접근이 다르니, e가 안나온건 당연해보입니다. 아쉬운건 FHD등의 성능 차등을 너무뒀다는 점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