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특정한 상황에서 주기적으로 일어나면서 사람 속을 살살 긁죠

센터 가도 원인을 모른다는 거..

쓰면서 돌아버릴뻔했어요 책보는데 페이지 넘길려고 몇번씩 스크롤해야 한번먹고 후...

스고이로 넘어오고 암이 나앗습니다 스고이도 젤리스크롤있긴한데 터치안먹는것 생각하면

애교죠

(대충 마진좋아콘)

디자인 이야기는 왜 갑툭튀인진 모르겠지만, 적어도 탭S6는 휘어지거나 화이트 스팟, 터치 씹힘은 없어요.

에어3까지 휘어짐 이야기가 나와서 못 사고 있네요.

터치씹힘 말고 별로 공감이 안되서 적었습니다. 마치 댓글만보면 모든 패드 프로가 불량인거마냥 보는분도 있을까봐요. 애초에 양품 받은 사람들은 글 안올리고 잘쓰고있거든요. 작년에 사용한 10.5 프로는 휘어짐이랑 좌측하단 그라데이션 문제 있었는데 지금 사용중인 패드 프로 12.9 3세대 11개월 실사용중인데 휘어짐없고, 화이트 스팟 없고, 디스플레이 QC 문제없습니다.

본인 물건이 양품이니 QC가 좋을것이다 라고 주장하시는건 좀 그렇지 않을까요? 문제 있는 제품이 상당수 존재한다는것 자체가 큰문제인 것인데요...

그렇게 보이셨다면 죄송하네요. 저도 한번 반품한거 포함 두번 받아본거 모두 정상이었던걸로 다른 것도 다 그럴꺼라고 생각하는건 아닌데 끌량이나 뽐, 네이버에 후기 여럿 올라오는것보면 불량보단 정상비율이 더 높은것같아서요. 아이패드야 매년마다 코스매틱이슈가 안나오는게 없으니...

당장 가로수길만 가도 매 번 화이트 스팟있는 모델이 전시용으로 보일 정도고 휘어짐 문제는 이미 여러 유튜버가 드럽게 약하다는 게 3세대까지 밝혀진 부분이지요. 아무쪼록 사용하고 계신 제품에는 문제 없으시다니 다행입니다만, 모든 패드 프로가 불량이란 게 아니라 불량의 비율이 꽤 많다는 건 어느 정도 맞다고 느낍니다. 

휘어짐이나 터치불량, 후자는 하드웨어 결함인지 확실하지가 않습니다만 이 두부분은 좀 심하기도 하고 전작부터 얘기나왔던 만큼 저도 개선되어야한다고 생각하는데 화이트스팟은... 진짜 모르겠네요 ㅋㅋ; 그냥 운이 좋은건지 둔감한건지 전시용 포함해서 한번도 못봤거든요. 작년껏두 그랬구요.

매년마다 아이패드 갈아타면서 쓰는 입장에서 외관불량, 초기불량 후기본게 수두룩한데 이번꺼가 유독 심하다? 라는 얘기가 나올정도인지는 잘모르겠네요. 괜히 댓글 하나 잘못썼다가 기분만 상하게 할 일 생긴건지 모르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