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인치 비행기 못타요??

맥북은 진짜 갬성 무시 못 해요 스크린이 좋고 바디 마감이 좋으니까 스펙이 구려도 좋은 물건 쓰는 느낌이 매번 듭니다. 예전에 디자인 책에서 제품의 디자인이 훌륭하면 사람들이 제품에 대한 인내심이 좀 더 높다고 읽었는데 맞는 말 같습니다. 물론 주변엔 나비 키보드 없어질 때 까지 절대 사지 말라고 조언합니다 ㅋㅋ

사는 이유에 스피커를 안적으셨군요

스피커가 매우 조읍니다

중고로 팔 생각이라면 맥북만한 것이 없죠.

맥ㄱ 북ㄱ, 특ㄱ히 키보드까 키보드까 최꼬죠 

근데 중고거래를 그렇게 많이 하나요?

저희 가족은 한번도 노트북 사서 다시 판적은 없네요

(윈도우 98 tg삼보 노트북도 집에 있네요)

제가 맥북 사용하는 이유는 풀 메탈이라서 의외로 외부 충격에 강한 편 입니다. 그리고 스피커 비슷한 가격대의 260만원짜리 윈도우 놋북을 샀으나 형편없는 스피커. 결정적으로 ios 앱을 개발하려면 필요합니다... ㅠㅠ  그리고 가격방어 제가 작년 4월에 aero 15x v8을 260에 구매하고 16기가램 하나 더 추가해서 32기가 만들어놨는데 지금 중고가 130도 받을까 말까입니다.

사람들한테 아무리 노트북 설명해줘도 "그래서 어디꺼야?", "중국꺼야?"

반면 맥북은 그냥 알아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설명안해도 다ㅜ알아요.

그리고 터치패드가 정말 맘에 듭니다. 가끔 마우스 옆에 두고도 무의식적으오 터치패드로 하고있으니까요.

암튼 그렇지만 내부 쿨링 솔루션이 창렬이고 좋은 cpu달고도 쿨링과 설계 소비전력 덕분에 제대로 성능도 못내고 amd gpu랑 시퓨 같이 갈구면 전력 부족으로 cpu 클럭다운되고 제대로 성능도ㅠ못내고 ㅠㅠㅠ 슬픕니다

근데 디스플레이 스펙이 암만 좋아도 컬러프로파일 제대로 지원 안하면 말짱 꽝이이죠 

씽패 X1카본 QHD 500니트가 어도비 90퍼 언저린데 실물 보니 영..

잡설인데 지금와서 2015 mid 맥프레 사는건 어떨까요? 버터플라이 없는 마지막 버전으로다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