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모빌이 3G속도로 해외에서 로밍이 (문자포함) 공짜라길래 한국가서 시도 해봤거든요, 보통 KT를 많이 잡고 그다음으로 SKT망에도 연결 되더라구요? 카톡이나 보이스톡 정도는 쓸수 있었어서 그나마 괜찮게 썼던 기억이 잇네요 ㅎㅎ 인서울에만 있었어서 통신 연결 문제는 크게 없었네요.

한국 KT도 드디어 5G들어서 해외 데이터 로밍 무료 혜택이 생겼습니다 ㅎㅎ

제가 쓰는 요금제는 연말까지는 프로모션으로 1Mbps 속도제한, 프로모션 끝나면 100Kbps 제한이라고 하네요 

통화 문자는 해외에서 한국 번호로 보내도 표준요금제 만큼만 나오는데 생각보다 유용했습니다 티모바일쪽이 로밍 혜택은 좀더 좋은거 같아서 부럽네요.. 3G속도 무료에 문자도 무료라니..

저는 스프린트로 개통된 폰 들고 유럽갔다가 정말 후회했습니다. 웹 브라우징 할 정도는 되는데 구글 창 뜨는데 5초는 걸리는거 같더라구요.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한국 가져갔을때는 이상하게 로밍 자체가 안되서 번호 따로 뚫어야 했구요 ㄷㄷ

아직 다른 통신사로는 한국 가져가본적은 없는데 그냥 선불 유심개통이 스트레스 가장 덜 받는 방법이 아닌가 싶기도 하네여

전 그래서 이런 스트레스 안받으려고 파이 쓰고있습니다. 해외나갈때는 APN같은걸로 속을 안썩이니까 파이가 제일 속편하더군요. 근데 결국 한국번호는 꼭 필요한 상황이 여럿 있어서 (금융이나 본인인증이라던가...) 올 겨울 한국 들어가서 정지풀면 SK baro 신청해서 쓸까 고민중입니다. 이따가 날밝으면 SK 전화해서 일시정지 잠시 해제해야되는데 필요할때마다 이러는것도 영 귀찮네요 ㅠ

저도 전에 파이 썼었는데 제가 사는곳이 중소도시라 그런지 잘 안터지군요. 특히나 교외 지역이 전부 시골 밭이라 버라이즌 외에는 거의 안터지는것 같읍니다. Baro라는 서비스는 좋아보이는군요. 

아 로밍 중에 어느 통신사로 연결되는지는 안 알려주나 보네요..

그리고 스프린트가 가장 커버리지가 좁은가보군요 ㄷㄷ..

반대로 버라이즌은 진짜 국내로밍 보긴 힘들겠네요..

커버리지 좁은 통신사 쓰는 사람들이 시골 도로에서 차 고장나거나 하면 어떻게 연락하나 궁금했는데 타사로 로밍이 가능하면 적어도 전화는 걸수 있겠네요.. 

스프린트는 대도시에서도 안터지는 구간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티 모빌 쓸때는 시애틀 살았었는데 본사가 20분 거리에 있는데도 불구하고 도시 여기저기서 폰 안터지는건 뭔가 싶었어요. (그래도 티모빌>>=스프린트 급인거 같네요)

버라이즌이 확실히 제일 낫긴낫습니다. 특히나 지금 프로모션 요금제 쓰고 있어서 부담도 덜하구요. 그리고 진짜로 깊은 시골이나 산으로 들어가면 신호자체가 안터지는 구간도 많아서 차 고장나면 정말 골치아파집니다 ㄷㄷㄷ

ㄷㄷ 그런 오지 많이 다니는 사람들은 대비 잘 하고 다녀야겠네요 

그런데 통신사 중에 2군데나 도시에서도 안터지는데가 많다니...

도시만 제대로 커버해도 쓸만할거 같은데 말이죠...

지역마다 통신사 차이는 어디에나 있네요.. ㄷㄷ

그래도 대도시는 커버리지가 괜찮다니 그런데 사는 사람들은 선택의 폭이 넓겠군요 요금 인하도 부럽습니다 ㅠㅠ 

파이는 저도 해외 나갈때 쓰려고 1회선 개통 했는데 써보니까 참 편하더라구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