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죠. 생태계 조성과 적정 품질의 코드리스 보급.. 그정도가 삼성 목적이었던 거 같아요. 하만 인수 시너지로 음질은 상당한 수준으로 내놓긴 했지만요.

실시간 연산이면 진짜 초광탈이죠 ㅋㅋㅋ

그런 녹아내리는 배터리를 감내하고서라도 고품질 통품을 원하는 분이 과연 얼마나 계실지...

네 사실 여러 기믹들이 있기야 하겠지만 대부분 단가가 안 맞는 것들입니다. 그리고 단가문제를 차치하고서라도 음향은 기본적으로 물리영역이라 물리적으로 안되는 건 안되는 경우가 많아요. 제가 글에서 말한 방법은 엄청 무식한 방법이고 실제 개발이 가능한지도 의문스러운 기술이죠.

통품을 해결하기 위해선 마이크가 입과 가까워지는 수밖에 없습니다. 에어팟보다 더 길게 만들면 통품은 더 좋아져요. 근데 그런 디자인도 애플이니까 사람들이 감수한거지 삼성이 그런 요망한 디자인으로 내놓으면 사람들이 그걸 구매하기나 할까요..?

저는 할 것 같고..

이미 익숙한 디자인이라

성능만 좋으면 살 것 같아요

물론 저희같은 기덕들(?)이야 그럴 수 있는데 아마 대중의 시선은 곱지 않을겁니다. 일단 디자인이 비슷하게 되면 카피캣이라고 1차로 까일 거고 2차적으로 못생겼다고 까일 거예요..ㅠㅠ

카피캣으로 까이는거야 어쩔 수 없다고 봐요 ㅎㅎㅎ

늦었어도 해결할건 해야하니까 ㅠㅠ

삼성 사명을 감성으로 개명부터 해야 될 것 같아요..ㅠㅠㅋ

그런데 이미 통화용 블루투스 이어폰들은 코드리스 유행 한참 전부터 많이 나오지 않았나요? 그런모델을 구입 하시는게... 거의 입 옆까지 마이크가 길게 빠진 모델도 있더라구요.

에이...그런걸 원하는게 아니잖아요 ㅜ

에어팟 정도의 크기가 마지노선이죠...

그렇죠 ㄷㄷ 근데 결국 음향이란 게 물리의 영역이라 물리적인 한계를 극복하긴 매우 어렵습니다. 에어팟도 빔포밍까지 넣고 마이크 거리가 가까워졌지만 여전히 마이크 달린 유선이어폰이나 휴대폰으로 통화하는 것만 못하죠.

그쳐 ㄷㄷㄷ

저도 좋다좋다 해서 얼마나 좋나 했는데

주변 시끄러우면 걍 뭐 통화가 불가능하더라고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