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어디서 보셨는지 알수있을까요? 그리고 2,3년전이야말로 아이폰 카메라 최악이라 경쟁사들에게 눈에띄게 발리던 시절이었습니다.. 그땐 까일만했어요; 물론 지금은 아니고요

작품전은 카메라의 성능보다는 손이 훨씬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그럴수 있죠

옵티머스 원이 대상 받았던 것처럼

사진전은 장비도 장비인데, 손과 예술적 센스가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ㅎㅎ

예술하시는 분들이 주로 아이폰을 많이 쓰는 경향도 있고요.

까일정도라기보다는 타사댜비 품질이 떨어지던건 명백한 사실인건 왜곡하지않았으면합니다.

6/7카메라는 그저 화사하게 뭉개버린걸 애플이라는 이름값 필터로 커버친거죠

보통 화사하면 이뻐보이긴한데 이쁜거랑 사진의 품질과는 다르니까요

전부터 논블라인드로 이쁜사진 고르라면 거의다 아이폰고릅니다. 화사한 색감은 다른제조사가 안따라하니까요

근데 블라인드로 잘찍힌거 고르라면 아이폰 안고릅니다. 그놈의 색감외엔 다 개판이었으니까요

근데 전문 사진전 정도 되면 보통 도구를 가리지 않는 편 아닌가요. 

아이폰 4때도 전문가들은 그걸로 영화도 다 찍고 했는데 말이죠.

후보정까지 따로 다 해서 출품하는 사진전에서 아이폰으로 찍었기에 입상을 했다보다는 입상을 한 작가가 쓰는 폰이 아이폰이다가 맞지 않을까요.

작품전은 논외로 해야 하는 게

사진 좀 찍는다는 사람들 난다 긴다 하는 사람들 죄다 모여서 여는 대회인데

사진 좀 찍는다는 분들은 장비 안 가리고 잘 찍죠.

설사 그게 아이폰이라고 해도요.

그런 논리하면 DSLR도 아이폰보다 못한 카메라라는 말도 됩니다.

그러니까 애초에 전제가 잘못된 거죠.

사진전에서 대부분의 우승작이 아이폰이다. 그래서 아이폰 카메라가 좋다 라는 명제가 옳은 것이 아니라

아이폰을 사용한 사람의 솜씨가 좋다. 그래서 그 사람이 아이폰으로 찍은 사진이 사진전에서 우승작으로 뽑혔다 라고 보는게 맞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