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처음부터 화소수가 1/4인 센서랑 비교하면 그렇지요... 어디까지나 소프트웨어 리사이징 보다는 낫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스마트폰은 광학줌을 지원하지 않으므로(별도로 달린 망원렌즈 말고 단일 카메라에서), 고화소 센서를 탑재할 경우 크롭시 디테일을 보존한다는 이점이 있어 무작정 저화소가 좋다고 할 수만도 없는 상황입니다. (HTC One M8이 픽셀당 수광면적 극대화한다고 400만화소 센서 달았다가 망한 경험이...)

1억화소까지 필요한가에 대해서는 의구심이 들지만... 적어도 5000-6000만 화소 정도까지는 올해처럼 1/1.33인치~1/1.5인치 정도 센서를 달아주는 스마트폰에서 충분히 이점이 있다고 봅니다.

이 말씀이 맞는 말이죠. a7s2사용하면서 가장 안좋았던 점이 주간에 크롭해서 사용해야 할 때에는 삼성 nx500보다 훨씬 못했던 것이었습니다. 오죽 했으면 차기작에는 최소 1600만 달고 나왔으면 좋겠다고 했을까요.

저도 고 화소에 픽셀 합치는 기술을 사용하는게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필요 할 때에는 고화소로 야간에는 저화소로. 작은 것에서 모든게 다 되어야하는 스마트폰 특성상 저렇게 두마리 토끼를 적당히 잡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48mp면 8k도 문제없죠 16k마저 130mp대인데 경쟁이 붙었는지 200mp까지 이야기 나오고있네요

딱 16k만 대응하게하고 센서만 1인치로 달아주면 참 좋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