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엑시 커스텀코어가 삽질하는건 원래 예견된 일이었다봅니다
- 노틀담의꼽추
- 조회 수 401
- 2020.02.01. 13:05
엑시노스 8890발표때부터 어느정도 조짐이 보였습니다
왜냐면.. 전작인 7420과 비교를해놓고
7420대비 딱 8890의 공정향상치만큼 전력효율이 상승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7420의 cpu가 무엇입니까? arm의 오점인 a57이죠
삼성이 그나마 손좀봐서 쓸만하게 다듬었다고한들 재활용불가쓰레기에서
재활용가능한 쓰레기로 변한정도 수준이었죠..
그런데 8890은 그런 a57대비 딱 공정향상치만큼 전력효율이증가했다면 뻔하죠
그리고 8890이후에도 어느정도 전력효율이 올라가긴했지만
그 폭이 크지않았고 대부분 공정에 의존하는 경향이컸습니다
m4아키텍처가 m3대비 전력효율이 꽤 올라갔다고한들 그건 부스트클럭에서나 그런거고
m3가 부스트클럭 발동시에 전력효율을 워낙많이먹어서 가능했던일이죠.
부스트클럭이아닌 스윗스팟구간에서의 효율은 삼성이말한 수준의 큰 향상은 없었습니다
그에반해 arm레퍼런스코어는 a72부터가 a57보다 전력효율이 크게상승했었고..
a73은 소폭상승 a76때 대폭상승했습니다
이건 공정에 의존한것도있지만 아키텍처자체의 개선도 상당했거든요
엑시노스 m1부터 arm코어의 망작이었던 a57대비 전력효율이 큰 향상점이 없을때부터 예견된일이엇죠
댓글
엑시는 아키텍처 개선 효과가 거의 미미하고
퀄컴은 2~3세대에 한번씩 훅 개선되고
애플은 매년 엄청나게 개선되는데
이미 더이상 개선이 필요없을 만큼 잘 뽑아내는 걸 매년 더 개선한다는게 신기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