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투박함이 칙칙한 색상과 만나서 더 구려보여요.

그나마 s20 화이트 계열은 괜찮던데 다른 색상은 노답

음.. 전 그 기계 볼 때마다 그냥 카메라 덮지 왜 저랫을까 그 생각 햇어요.

아니면 가로배치하거나... 햇으면 기분이 덜 나빳을텐데... 하기두 햇구욤 ㅎ

제품개발 및 양산준비 까지의 시간이 꽤 걸려서 승인은 DJ가 했을 가능성이 더 높아요.

노사장 취임 얼마 안됐어요.

물론 최종 승인은 고사장님이 했겠지만 노사장이 취임전에 무선개발실장이어서 그전에 오케이했을겁니다 

어쩌면 그 과정에서 노사장만 콜 해가지고 이 디자인이 된건 아닐지... 흠..

왜 유광을 고집하는지 모르겠어요. 무광이면 차라리 더 고급졌을 것 같은데

유광을 할거면 노트10 레드 블루처럼 하던가 애매하게 칙칙한 색상들 선택해서 아재감성만 생기고

노치도 전 극혐해서 이제 디자인으로 애플 칭찬 못할 것 같아요

전 오히려 그런 극혐요소들로 정상적인? 평타 이상의 디자인을 뽑아낸게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이번에 s20보면서 진짜 실감나더라구요

어찌보면 선구자인 셈이기도 하고

전 아이폰11 프로 디자인은 지금 봐도 평타도 안되는 느낌이네요

뭐 사람마다 다르니깐요ㅋㅋ

근데 대부분 아이폰 11 디자인을 더 선호하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