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를 봐야 알겠지만 

S20은 결국 유의미한 결과를 가져오지 못한 거 같습니다.

Z Flip의 경우 예상 보다 성과가 있다고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그게 유의미한 성과로 보이지 않고

폴더블이 과거 삼성의 위상을

되찾아 줄 수 있는 스마트폰은 더욱이 아닌 거 같습니다.

제가 말한대로

갤럭시 에코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하면서 

스마트홈이나 웨어러블 같은

엑세서리 위주로 가야할 거 같은데...

앞으로 당분간 그렇게 하지 않을 거 같아서 

에코 시스템을 작년에 보고

갤럭시 제품을 갖춰 가고 있는 저로서는

최근 들어 엄청 회의감이 들고 있습니다....ㅡㅡ

다만 폴더블이 필요 없다는 건 아닙니다.

당시에 제가 미처 신경을 못 쓰고 쓰지를 못했는데

폴더블은 매력적인 폼팩터임이 분명합니다.

그리고 날이 갈수록 가격이 높아지는

프리미엄 스마트폰에 꼭 필요한 존재고요.

다만 위에 말했듯이 점유율 90%라는

영광을 되찾아 줄 스마트폰은 아닌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