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냥하세요 원래 이번에 근 3년쓴 겸둥이s8을 처분하고 드디어 대망의 울레기20으로 넘어가고 하반기에는 120헤르쯔달린 탭s7으로 가려다가 예정에 없던 핵폐기물 탭s3가 고장나는 바람에 모든 계획이 다 어긋난 로트레아몽이라고합니다!

자급제 울레기 넘어갈 자금 160만원만 모아놓은 상태에서 태블릿은 포기할수가 없어 마냥 울고있다가 여러 박식한 미코성님들의 불x을 탁치는 조언을 참고하여 울레기를 포기하고 갤s20과 탭s5e로 넘어가려  장바구니에 넣었다뺐다를 몇십번하며 고심했으나, 겸둥이 갤8의 작은화면에 질리고 건들지 말았어야하는데 디프에서 갤20시리즈의 120헤르쯔에 지려버린 저는 아쉬운 마음을 접고 이 두가지 문제를 일거에 해소할 갤폴드2를 기다리기로 마음먹었읍니다..

폐기물 탭s3의 경우는 첫방문한 서비스센터에서는 20얼마주고 메인보드교체해야한다고해서 걍 탭s5e구매후 노트20이나 내년 갤럭시s21을 기다려보려했으나,

다른 서비스센터에서는 메인보드리퍼제품?을 13만원에 교체가능하다고 추천하여 13만원주고 교체하니 다시 쌩쌩하게 잘 작동하여 그냥 다시 쓰고

강제로 1년 더쓰게된 겸둥이 s8도 토스 보험가입해서 걍 자부담금 30프로내고 액정이랑 배터리 통째로 바꿔버린 후 지장보살의 마음으로 하염없이 갤폴드2를 기다려보려합니다 ㅎㅎ

만약 기다리고기다리다 하반기에 갤폴드2가 120 헤르쯔로 안나온다면...그때는

그냥 뭐...ㅜㅜ

핵폐기물 탭s3덕분에 이제 예정에없던 갤폴드2  자금조달 목표가 생겼고 삼성이 미쳐서 3백만원 이상으로 출시할수 다시 허리띠 졸라매고 150만원 더 모아봐야겠네여ㅎㅎ

미코에서 맛본 여러 폴드1  후기를보고 변심하게되어 여러 미코성님들의 조언을 져버리게되어 죄송합니다ㅜ

모두들 갤폴드2가 120헤르쯔 및 300만원 미만으로 출시되도록 기도해주세요!

ps: 탭s3고치러갔다가 제가 11개월쓴 겸둥이 갤럭시버즈 상태 점검받아봤는데, 그냥 가끔 간헐적으로 위잉위잉?하는 페어링 소리가 들리고 케이스 배터리가 빨리 다는데 이거 유상으로 교체되나요?라고 물어봤더니 아니 갑자기 새 버즈와 새케이스로 바꿔 주시더군요 ...뜬금없는 득템과 삼전의 서비스에 세방울 정도 지렸는데 버즈쓰시는 분들 참고하시면 좋을것같읍니다.  그리고 갤럭시 태블릿쓰시다가 무상수리 기간 지난 후 저 처럼 메인보드 교체해야하는 상황생기신 분들은 꼭 서비스센터에서 메인보드 새걸로 교체말고 반값인 메인보드 리퍼제품으로 고치도록 하세요~수리받고 동일증상 1년 무상교체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