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박 사정은 잘 알죠 ㅠㅠ 코타나 예전에는 유일하게 윈도우10 환경에서 쓸 수 있는 AI 비서라 무척 한국어 지원되길 기다렸었지요 거의 윈폰에 탑재된 2014년부터 기대했으니 5-6년은 됐네요

지금이야 점유율 1위의 알렉사도 앱으로 나와서 사용 가능하다지만 한국어 미지원이고, 국내 기업을의 AI 비서가 PC용으로 나올리는 없어 보이고 구글은 원래 MS 진영에 앱을 안만들어주니 구글 어시스턴트는 더더욱 어렵고 참 아쉽네요 ㅜㅜ

저도 똑같이 정말로 기다렸는데요

MS 하는 거 보면서 기대 접었습니다

B2C 버리고 B2B에 더욱 집중하려는 느낌이에요

그럼 하다못해 삼성이 빅스비 라도 PC용을 협의해서 내줬으면 싶기도 하네요 ㅠㅜ 코타나는 계속 쭉 밀고 갔어야 했다고 보는데 지네 삽질로 윈도우폰 처럼 또 말아먹네요 ㅜㅜ

솔직히 초창기에는 코타나 영어 목소리가 타사대비 되게 사람스러웠고 여러 커뮤니티에서도 되게 자연스럽네요란 반응도 많았고 노래도 불러주니 다들 신기해 했었죠 가능성도 충분했엇는데 MS가 말아먹네요 ㅜㅜ

생각해 보면 발머가 소비자 시장도 충분히 신경을 썼었죠 이번 CEO는 좀 너무하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직원들 중에 누가 코타나는 쉽게 포기해선 안됩니다 이런 소리라도 했어야... 

아쉽네요 ㅋ 미래엔 아이언맨에 나오는 자비스처럼 음성으로 하는거 되길 바랬고 윈10 환경에선 코타나가 되길 바랬는데요 ㅋ

돈이 안되서 아마존, 구글, 애플이 열러 AI 비서, AI 스피커 하나요 ㅋ

돈이 안되는 시장은 아닙니다

근데 MS가 거기 들어가긴 어렵다는거죠

실패할 가능성도 높고 돈 잘 벌어주는 클라우드 사업도 있으니깐요

위에 언급했듯이 삼성이 자사 서비스를 대부분 날려먹은 이유도 저런걸 계속 하는건 도박이고 실패할 가능성도 높으니까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