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삼성의 가장 큰 문제는 무분별한 라인업과 S/W 지원입니다.
- Laclos
- 조회 수 415
- 2020.03.08. 23:46
갤럭시 A시리즈가 엄청난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 S시리즈와 Note 그리고 폴드/Z 라인
한 해에만 거의 20대는 아니더라도 그에 육박하는 기기들이 쏟아져 나오는 상태입니다.
여기에 태블릿 시리즈까지 더하면 모바일 기기 관련해서 S/W 인력들은 아마 죽고 싶을 심정일겁니다.
삼성이 모바일 시장 어떻게든 유지하고 싶어하는 것은 알겠지만, 최소한 어느정도 라인업은 정리하고 S/W 유지는 해야하지 않나 싶네요.
이번 Ultra 쪽 문제에 S20 / S20+ 유저까지도 자기 기기가 멀쩡한지 의심하고 있는 상황이 왔으니까요.
삼성 무선사업부에서 어떤 생각을 가지고 진행하고 있는 지 잘 모르겠지만.....
S시리즈와 Note 시리즈, 폴드와 Z 시리즈 관련해서는 제대로 조치 안해주면 삼성의 주요 라인업은 더 이상 볼 가치도 없을 것 같습니다.
이번에 저도 S20 자급제 구매했지만, 이렇게 터져나오는 이슈에 대해서는 상당히 불편합니다.
근데 라인업 자체는 크게 문제없지 않나요?
m시리즈-인도타겟용 초저가 스마트폰
a시리즈-삼성의 핵심으로써 수십개의 제품으로 다양한 가격과 옵션을 제공하여 소비자의 니즈를 맞춤
s시리즈-삼성의 기함으로 안드로이드 플래그쉽의 대표주자
note시리즈-와콤스타일러스를 바탕으로한 갤럭시의 코어팬층을 위한 스마트폰
s, note lite시리즈-원플러스 스타일의 매스프리미엄 라인업, 계발도상국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라인업을 노림
fold시리즈-(접히는 테블릿)
flip시리즈-(접히는 스마트폰)
브랜드가 많아서 그렇지 생각보다 위계질서(?)는 잘 잡혀있습니다
근데 막상 A시리즈가 꽤 잘나간다고 들어서... 이러다가 S시리즈와 노트가 통합될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