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삼성의 가장 큰 문제는 무분별한 라인업과 S/W 지원입니다.
- Laclos
- 조회 수 410
- 2020.03.08. 23:46
갤럭시 A시리즈가 엄청난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 S시리즈와 Note 그리고 폴드/Z 라인
한 해에만 거의 20대는 아니더라도 그에 육박하는 기기들이 쏟아져 나오는 상태입니다.
여기에 태블릿 시리즈까지 더하면 모바일 기기 관련해서 S/W 인력들은 아마 죽고 싶을 심정일겁니다.
삼성이 모바일 시장 어떻게든 유지하고 싶어하는 것은 알겠지만, 최소한 어느정도 라인업은 정리하고 S/W 유지는 해야하지 않나 싶네요.
이번 Ultra 쪽 문제에 S20 / S20+ 유저까지도 자기 기기가 멀쩡한지 의심하고 있는 상황이 왔으니까요.
삼성 무선사업부에서 어떤 생각을 가지고 진행하고 있는 지 잘 모르겠지만.....
S시리즈와 Note 시리즈, 폴드와 Z 시리즈 관련해서는 제대로 조치 안해주면 삼성의 주요 라인업은 더 이상 볼 가치도 없을 것 같습니다.
이번에 저도 S20 자급제 구매했지만, 이렇게 터져나오는 이슈에 대해서는 상당히 불편합니다.
1. 현역 기기
Apple IPhone 12Pro (2020)
Apple Watch SE (2020)
Apple IPad Mini6 (2021)
Samsung Galaxy S23 (2023)
2. 퇴역 기기
Samsung Galaxy Note 8 (2017)
Samsung Galaxy S10e (2019)
Samsung Galaxy S20 (2020)
Samsung Galaxy S21 (2021)
Samsung Galaxy Active (2019)
Samsung Galaxy Tab S6 (2019)
Samsung Galaxy Tab S7 FE (2021)
근데 라인업 자체는 크게 문제없지 않나요?
m시리즈-인도타겟용 초저가 스마트폰
a시리즈-삼성의 핵심으로써 수십개의 제품으로 다양한 가격과 옵션을 제공하여 소비자의 니즈를 맞춤
s시리즈-삼성의 기함으로 안드로이드 플래그쉽의 대표주자
note시리즈-와콤스타일러스를 바탕으로한 갤럭시의 코어팬층을 위한 스마트폰
s, note lite시리즈-원플러스 스타일의 매스프리미엄 라인업, 계발도상국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라인업을 노림
fold시리즈-(접히는 테블릿)
flip시리즈-(접히는 스마트폰)
브랜드가 많아서 그렇지 생각보다 위계질서(?)는 잘 잡혀있습니다
근데 막상 A시리즈가 꽤 잘나간다고 들어서... 이러다가 S시리즈와 노트가 통합될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