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U는 레퍼런스IP와 B2B인거 감안하면

굉장히 잘만들고있는겁니다...

GPU는...........안습 ㅠ

뭐... ARM은 애플하고 다르게 퀄컴이나 삼성 같은 애들한테 뿌리는 게 목적이니 목적만 놓고 보면 잘하고 있는 게 맞긴 한데... 그래도 뭔가 눈가에 땀이 차는... :(

GPU는 솔직히 아드레노 빼고 쓸 만 한 게 있나 싶네요 ㅋㅋ

일단 허큘리스 상태를 봐야할듯하네요...

Exynos-M 코어가 꼬꾸라지고

퀄콤도 크리오 때려치고

엔비디아도 덴버코어 때려쳐서

믿을건 허큘리스와 헤라뿐....

이렇게 보니 삼성이 그나마 선방한 편이네요. 그 M 코어도 욕 뒤지게 먹어가면서 올해까지 유지했으니...

이번에는 제발 애플이 하는 거에 반의 반 만큼이라도 해줬으면 합니다 ㄹㅇ

현재 수치상 보면 A12는 넘길듯합니다.

A12랑 A13 사이의 어딘가 정도되겠네요....

그럴듯하네요?

허큘리스가 7/5나노 타겟이라고 나온거보면 리얼 5나노 타겟인건 아닌거같고

심지어 엔비디아에서 허큘리스는 8나노 공정써서 뽑아내는거보면

레알 5나노 타겟인 헤라가 성능이 진짜일듯하네요...

허큘리스가 미들코어로 달릴정도면 헤라는 A13은 확실히 재낄듯하네요.

성능이 같으면 몰라도 아직 성능격차가 너무 큰 상태에서의 피크 클럭 전성비 비교라 전성비 ARM쪽이 우수하다고 보기 힘듭니다...;;

당장 A13 빅코어 성능을 A77과 동일하게 맞추고 비교하면 여전히 전성비 A13쪽이 많이 높을거라고 봅니다

그걸 감안한게 joules입니다.

아난드텍의 그래프를 보시면 알겠지만 전력소모는 40프로정도밖에 안되고 퍼포먼스는 약 2/3입니다. 그런데 joules값은 a13대비 61프로 입니다.

물론 방식은 말씀하신게 맞습니다. 전성비를 총 전력소모(J)로 비교해야 하고 Peak 성능에서의 전성비는 확실히 865가 A13보다 우수합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Peak 성능에서의 전성비 비교이고 비교 상황의 성능 자체가 너무 차이나기 때문에 큰 의미가 없습니다. 동일 성능에서는(A13 빅코어를 865 성능까지 내렸을 때는) A13이 전성비도 여전히 앞선다고 봅니다.

(사실 Peak 성능이 A 시리즈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더 좋은 전성비를 내주는 것이 이상한 거죠)

동일한 성능에서 비교하게 된다면 2.65GHz였던 A13 빅코어 클럭이 1GHz 중후반대까지 떨어지게 되는데

전압이 2.65GHz의 sqrt(0.61) 즉 약 78%까지 떨어지면 전성비 비슷하게 나오게 될겁니다

클럭이 60%대까지 떨어지는데 전압이 80%밖에 떨어질 리가 없고 훨씬 더 떨어지겠죠 ..

A12의 클럭/전압 그래프로 생각해 본다면 대략 60%까지는 떨어집니다

A13이 7nm 끝물 우려먹은 AP임과 2.65GHz가 많이 쥐어짜낸 상당히 높은 클럭임을 생각해 본다면 더 떨어질 수도 있고

최소한 80%만큼보다는 더 떨어질겁니다.

그런 점에서 봤을 때 동일 성능에서의 전성비가 A13이 여전히 865보다 앞선다는 것이고

결국 정리하면 '동일 성능에서의 전성비가 865보다 좋고, 최대 성능도 865보다 높다' 가 됩니다.

마찬가지로 본가의 a77도 2.845ghz의 고클럭입니다. 공정 또한 둘 다 같은 공정의 7np를 썼습니다.

표를 보시면 2.43ghz로 낮춘 스냅 전성비가 더 좋아지는데 1ghz대로 낮추면 전성비는 더더 좋아지겠죠

a만 클럭을 낮추면 전성비 이길수도 있다는 가정을 할 필요가 있을까요?

애플ap의 스케쥴러상 클럭 확 땡겨서 작업을 빠르게 끝내는 구조라서 의미가 없지만 한번 가정해보죠.

현재 a77의 성능은 a13대비 70프로의 성능입니다. 클럭 30프로를 떨구면 어떻게될까요?

a13 전력그래프는 못구해서 a12로 구해왔습니다. 아키텍쳐상 큰 차이가 없기때문에 특성은 비슷하죠

클럭 30프로를 떨구면 전력이 본래대비 45프로만 먹는군요. 다시 spec2006 벤치로 돌아와보죠.

퍼포먼스를 맞춰놨으니 그쪽은 안봐도 되고 a13의 소비전력 4.61w에서 0.45를 곱해보죠. 2.075w 나오네요

즉, 1.84w를 먹는 a77보다 그래도 전성비는 떨어집니다. 이리재보고 저리재봐도 본가가 우수합니다.

거의 다 왔는데 마지막에서 한가지 실수하신 것이 있습니다 ...

0.45라는 수치가 맞다고 했을 때을 곱할 때는 J에서 곱하셔야 하고 W에서 곱하실 때는 0.45×0.65(클럭하락치, 즉 1-0.35)를 곱하셔야 합니다.

J은 총 전력소모니까 다른 요인이 공통적이면 클럭이나 작업 속도는 영향을 미치지 않고 전압의 제곱에 비례합니다. 반면 W는 클럭에 비례, 전압의 제곱에 비례하구요

즉 동일 성능 전성비가 A13이 우수한 것이 맞습니다.

쥴은 작업에 사용한 애너지라 그쪽에서 줄이면 안됩니다.

클럭이 떨어진만큼 퍼포먼스가 같이 떨어져서 그만큼 더 오래 작업하는데요

클럭이 떨어진 만큼 퍼포먼스가 떨어지지만 전력은 (클럭이 떨어진 만큼)×(전압이 떨어진 만큼의 제곱)만큼 줄어들고 따라서 전력량은 전압이 떨어진 만큼의 제곱이 줄어들게 됩니다

그게 뭔말인지 이해가 안가네요..... 클럭이 떨어진만큼 전력소모가 줄면 그것만 반영하면 되지 왜 클럭이 떨어진걸 또 반영해요?

예를 들어 2ghz일땐 2와트 쳐먹다가 1ghz에선 0.5와트 먹는걸로 바꾸면 전성비가 두배 좋아졌다고 하죠

근데 님말대로면 두배가 아니라 더 좋아지는거 같은데요

아.. 0.45라는 숫자가 너무 커서 전력(전압^2에 비례, 클럭에 비례)차이가 아니라 전압^2 차이 얘기하시는 걸로 알고 딴소리를 좀 했네요 죄송합니다. 둘다 같은 말을 하고 있었던 겁니다 ㅋ;;

그렇게 다시 보시면 제가 무슨소릴 하고있던건지 알게되실 겁니다 ㅋㅋㅋㅋ 피곤하니까 실수를 자꾸 합니다. ㅠㅠ

다만 0.45가 어떻게 나온 건지 이걸 물어봤어야 했는데

제가 봤을땐 2.5GHz일 때 3.85W이고 1.75GHz일 때 1.27W를 먹는 걸로 보입니다

그렇게 보면 32%예요 0.32 곱하면 A13이 좋습니다

아난드텍 그래프가 저와 님이랑 조금 다른거 같아서 혼란스럽긴 한데 제기준으로 말씀드리면

a12 전력그래프 보면 파란색 선이 w잖아요? x축은 클럭이고요

아 저도 계산실수를 좀 하긴했네요 30프로 떨구면 0.33만 곱해야하네요 다시 계산하고 오겠습니다

그렇죠.. ㅋㅋㅋ 저는 대충 0.3대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0.45라길래 엥? 아 뭐 전압만 보시고 클럭차를 안 곱하셨겠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클럭차를 곱해야 한다고 얘기했던 거고..

제가 봤을때 님이 숫자를 잘못 이야기하셨는데 저는 그 숫자가 뭔지 잘 안읽고 숫자만 보고 다른얘기인 줄 알고 임의로 다른얘기를 했습니다

피곤하니까 숫자만 보게 되네요 ㅡㅡ; ㅋ 흠

어쨌든 서로 잘못된걸 수정할거 다 수정하면 결론적으로 A13이 좋다고 봅니다.

Cortex-A65 이야기가 나오긴하는데....

어떨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렇긴하죠

저 로드맵은

동클럭 기준인 IPC가 맞습니다~

고클럭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순전 공정빨일거같지만용 ㅡㅡ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