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에 지장을 주는 정도는 아닌데 결함이 있는건 확실하니...리콜까지는 안가더라도 분명 대책은 필요하지 싶네요..

애초에 울트라는 긱한 사용자들을 노리고 만들었을텐데 이따위로 만들었다는게...말이 안되네요

폭탄7 당시에 리콜 때문에 받은 스트레스가 상당해서 어지간해서는 리콜이라는 사실상 항복 선언은 안 할 겁니다.

리콜이 필요할 정도면 리콜로 정리해서 발생할 매몰 비용이 계속 버티면서 생길 손해보다 적다고 판단한 걸텐데, 그런 만큼 처리하는 과정에서 피로도가 상당하거든요.

소프트웨어로 땜빵 열심히 할 거 같은데, 문제는 오늘 업데이트로는 택도 없어 보인다는 게...

그쵸 소프트웨어로 할거면 뭔가 개선되는게 보여야 하는데 두번이나 업데이트 했음에도 큰 차이가 없다는건...근본적인 문제 파악 못하고 그냥 급한 불부터 끄는 느낌이 크죠

얘도 S10하고 같은 전철을 밟을 느낌입니다.

거의 두 분기 지나서야 나아질 느낌...?

홍보한거랑 다르게 제품 결함이 있으면 리콜도 가능하죠

엑시노스가 스케줄러 문제로 이번 이슈보다 더 시끄러웠는데 리콜 안했죠

AF 문제에 애초에 망원은 그냥 개구라 스펙이었고...타노스마냥 절반의 기기에서 나타난 MF 초점 문제..근접찍을때 주변부 싹 날아가는거하며..

날아가는 문제는 광학적인 특성이라고 해도 DSLR처럼 렌즈를 바꾸거나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가변조리개를 달든 어디처럼 합성해서 보완하는 기술을 넣든 했었어야 맞죠

실사에 불편하고 홍보한거랑 딴판이라면 리콜할 수준의 문제는 될 것 같은데요..

+ 불편하면 걍 제 글 안읽으셔도 됩니다. 160만원에서 할인받아 140만원에 샀지만 제 돈 주고 드릅게 불편한데 소비자로 주장도 못합니까?? 지금 문제되는 부분들이 굉장히 불만족스러워서 이렇게 글 쓰니 불편하시면 그냥 뒤로가기 눌러주십쇼

순순히 결함 인정하고 리콜하는게 답이겠네요..

라고 쓰셨죠??  리콜하는게 답이 아니란 말입니다

님이 중고로 파는게 답이에요

여기말곤 별말 없긴한데... 망원에도 문제가 있던가요??

100배줌까지는 사면서도 전혀 기대는 안했는데 수치가 무색하게 10배줌 넘어가면 큰 의미가 없죠...이 부분은 폰카 수준이니 그러려니 합니다. 모르고 산건 아니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