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부품에서 원가 절감을 때려버리면...

힌지라던가, UTG 미적용이라던가...

답은 플라스틱 프레임+글.라.스.틱.

말씀대로 단순 성능 대비 비싼 가격이긴한데, 접는 폰이라는 프리미엄을 감안했을 때 딱 타협할 수 있는 수준인 것도 사실인듯 합니다..저는 무충이 없었으면 아예 구매하지도 않았을거고, 카메라도 뭐..이 정도면..

폴딩 시스템이랑 UTG 덕분에 딱히 창렬은 아니라고 봅니다

기존 폰도 비싸다보니 가성비가 나쁘진 않아보여요. 폴드 가격만 좀 낮추면 될 듯...

갤럭시 S는 지금까지 모든 고객들에게 사랑받는 제품이었습니다. (아이폰을 선호하는 분들을 제외하면 말이죠)

문제는 갤럭시 S가 너무 저렴한 나머지 폴더블 제품의 판매량이 아주 부진해진다는 점이었습니다.

우리는 플립의 가격을 내리기보단 나머지 제품의 가격을 높임으로서 다른 제품과의 균형을 맞추고자 합니다.

물론 플립의 가격은 그대로이기에 기존에 폴더블을 선택하시던 분들에겐 영향이 적겠지만

기존 플래그십을 고려하시던 분들에겐 이제 좀 더 까다로운 '선택'이 필요하시게 될 겁니다.

사양은 창렬이지만

폴딩시스템에 들어가는 비용(프레임/힌지) + 세미utg적용 으로 인해 그정도 가격이 어느정도 이해는 가서...

폴더블이 예전 노트 포지션 먹었으니까요.

새로운 돈줄인데 싸게 나올리가 없지요.

원가적으로 접근해봐야 답 안 나올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