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바로바로 봅니다!

워딩이 쎄게 느껴지실 수도 있고 바꿔 말하면 주관이 뚜렷하다고 할 수도 있겠습니다. 

전 그 점이 마음에 드네요.

리뷰에 객관을 찾으려면 GSMARENA spec sheet만한게 없죠. 

리뷰어라면 자신의 주관을 갖고 우리에게 해석해주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보면서 이유는 알겠고 이해는 하겠는데 호불호가 갈릴만한거라 아쉽더군요

맞아요... 그래서 제가 가끔식 장문의 댓글로(?) 괴롭힙니다. 그러니까 오늘 동영상 특성이 조금 달라졌네요.

아론황 님과 완전히 일치하지는 않지만 중국폰이 일견 좋아보이는게, 거대한 내수 시장 덕분에 다양한 회사들의 풍부한 도전이 거의 쏟아져 나옵니다. 그에 비해 삼성은 애플처럼 완성도가 높지도 않고 중저폰도 만드는데 플래그십은 애플에 가까우니 좋게 보기가 어려운 게 사실이죠. 당장 GM1, GW1 센서를 삼성보다 중국회사가 적극적으로 사용했으니까요. 90Hz, 큰 판형 센서 뭐 하나 삼성이 내세우는 건 없었죠. 그저 10년 이상 쌓아온 안드로이드 깎는 실력과 신뢰도인데 아론황 님처럼 자주 기변하시는 분은 그렇게 뾰족한 장점이 없어 보일 수도 있겠습니다. 

고건 저도 인정..

잘 이해합니다.

중국폰 여러대 써봤지만 불편한 점 많고 페이퍼스펙이 치중하는 느낌 많습니다. 랩탑 시장을 조립식 컴퓨터로 보는 느낌. 대신 신 부품을 빠르게 채택해서 간극을 메꿉니다. 그래서 주간샷은 좋은데 야간 샷이나 동영상 성능은 많이 떨이지죠.

순정 중에서 픽셀은 우수한 편이긴 합니다. 안드로이드 원이나 소니(레이첼 이후)는 절대 그 빠릿함을 따라가지 못 해요. 어찌되었든 trade off하는 면은 댓글 작성자 분과 동감하며, 그 선택은 개인의 몫이죠. 

네 저도 삼성이 아무리 기능을 빼도 픽셀만큼 빠릿하게 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ㅎㅎ 근데 아마 아론황이라는 유튜버는 제가 생각하기에 아이폰이 메인폰일거 같아요 그리고 리뷰위해 혹은 호기심으로 여러폰을 서브폰으로 쓰는게 아닐까 생각해요 그러니 자기의 업무나 주위 생태계를 안드로이드에 맞출일이 없으니 그런 소프트웨어적인 편리함보다는 스펙과 빠릿함 카메라 위주로 리뷰할 수 밖에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전 학생때부터 가성비를 추구하다보니 결국 갤탭사고 윈도우에 갤럭시워치 사다보니 갤럭시가 제일 편하더라구요 생태계 뿐만 아니라 삼성 기본앱도 서드파티앱보다 더 애용하는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