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아이폰11프로가 참 잘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마케팅용이든 아니든

세 개의 카메라를 하나처럼 보이게

통합하려고 노력했다는 점에서요.

스마트폰이 대체한 시장은

컴팩트 카메라 시장이고,

이 제품을 사용하는 대부분의 사용자층은

최소 초점거리, 심도 등

카메라의 광학적 특성에는 관심이 없을겁니다.

제조사한테는 카메라 여러 개를 합쳐서

하나처럼 보이게 만들어야하니까 어려울텐데,

주소비자 계층을 생각해보면,

장기적으로는 이렇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