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젠 랩탑이 제 서피스 랩탑보다 성능이 좋은데 서피스 랩탑으로 영상편집 포토샵 전부 가능합니다.

그리고 제가 말하는 요지는 태블릿이라는 한정적인 폼펙터에서 얼마만큼이나 값어치를 하느냐의 문제입니다.

동영상 감상은 화면 큰게 장땡입니다.

사실 따져보면 필기 지원되는 태블릿이 필기 지원 안 하는 태블릿보다 매우 적습니다.

요지는 생산성입니다. 

인과관계가 잘못된거같은데요. 모두가 태블릿을 생산성을 위해 사는건 아니잖아요? 컨텐츠 소비용으로 사는 사람들도 있을텐데. 그 사람들한테는 40만원짜리 라이젠 노트북이 더 값어치를 못할 수도 있어요.

아래 댓글에도 붙였지만 태블릿은 기본적으로 콘텐츠 소비용입니다. 넓은 색역지원과 훌륭한 패널, 오래가는 배터리 등 누가봐도 콘텐츠 소비용이죠. 2003님도 그렇게 말씀하시네요.

이 글을 적은 이유는 생산성을 기대할 수 없는 태블릿에 생산성을 기대하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라는 걸 말하는 겁니다. 

100정도 할 겁니다.

다만 와콤펜이 생산성의 전부는 아닙니다. 다양한 프로그램과 그것을 받쳐주는 HW(디스플레이 크기 포함)가 중요하죠.

전부라는게 아니라 이것저것 골고루 지원하는게 태블릿이라는거죠 윈도우os가 그렇게 좋으면 모바일os를 윈도우가 다 먹었겠죠 os의 장단점이 있으니 그런것도 고려해야된다는거죠

요지가 벗어나는데.. 

웬만한 프로그램을 다 돌릴 수 있는 랩탑이 태블릿보다 싼데 생산성까지 랩탑이 높은데 반해 태블릿은 더욱 비쌈에도 그렇지 못 하니 기본적으로 태블릿의 생산성을 논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는 거죠. 

윈도 모바일 OS는 써보셨는지 모르겠지만 데스크탑과 많이 다릅니다. UI만 8.1 비슷하게 만들어놓은 그 무언가의 영역입니다.

뭔가 요지가 본문이랑 다르게 느껴지네요 본문은 그렇게 가격이 높은데 생산성이 그정도는 되어야 하므로 생산성을 논하는게 맞다라고 읽혀지는데요...댓글은 반대네요

그만큼 태블릿이 비싸고 생산성을 찾기에 어렵다는 걸 말하고 싶었습니다.

그 비싼 태블릿에 생산성 얘기가 계속 나오는 이유는 생산적으로 쓰는 사람이 적다는 걸 말하는 겁니다.

네 생산적으로 쓰는 사람 적죠...제가 요지를 잘 파악 못하겠는데...그래서 태블릿은 생산성땜에 비싼게 아니니 생산성에 대해 논하지 말라는건가요 아님 생산성이 별로인데 너무 비싸니 더 싸지거나 윈도우만큼의 생산성을 올려라인건가요?

에어팟맨 님이 잘 짚어주셨고 덧붙이자면 태블릿이라는 폼팩터가 현재까지도 mobile device에 국한될 수밖에 없다고 말하는 거죠. 고가의 태블릿이라고 해서 그만큼의 생산성을 기대하기가 어렵습니다.

윗 댓글처럼 제 요지는 생산성입니다.

오히려 애플이 태블릿 중 가장 낫습니다.

화면 크기 키우고 맥북 단종시키면서까지 대체하려는 걸 보면 의지가 가장 강력합니다.

ARM 맥북 소리 나온다는 건 MS도 하지 못한 걸 해낼 가능성이 있습니다. 서피스 RT 희망편 기대하고 있어요.

의지만 강력하고 실행력이 느린게 문제가 아닐까요(...)

기본적으로 MS와 애플의 차이라고 보는데, 시도는 설령 MS가 먼저 했지만 레거시 지원 등 어려움이 많죠.

애플은 그런쪽에서는 강력하게 컨트롤하니 앞으로 ARM 계열이 발전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